“(ML행 대비)영어 공부 못하고 있다, 야구 실력을 키우는 게 우선이라서…” 송성문 솔직고백, 운명의 그날이 다가온다[MD청담]

[마이데일리 = 청담 김진성 기자] “영어 공부 못하고 있다.”
송성문(29, 키움 히어로즈)은 지난달 22일부터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기준 22일 8시에 마감된다. 앞으로 2주간 계약안을 받으면 원 소속구단 키움 히어로즈의 동의 하에 계약이 가능하고, 계약안을 못 받거나 계약안을 받아도 안 할 경우 향후 1년간 포스팅은 금지된다.

송성문은 마이너계약이면 메이저리그에 가지 않겠다고 일찌감치 밝혔다. 나이가 29세로 적은 편이 아니고, 그라운드 밖에선 가장이기 때문이다. 송성문이 키움 잔류를 결심한다면 내년부터 키움과 6년 120억원 비FA 다년계약을 진행한다.
송성문은 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서 최고타자상을 받았다. 올해 144경기에 모두 나가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103득점 25도루 OPS 0.917 득점권타율 0.372를 기록했다.
이미 KBO 시상식에서 3루수 수비상을 받았고,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9일 개최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3루수 부문 수상이 유력하다. 골든글러브를 받고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성공해 미국으로 건너가는 게 송성문에겐 최고의 시나리오다. 송성문은 메이저리그로 가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문은 메이저리그 계약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는 사회자의 말에 “계약 소식뿐 아니라 다른 FA 선수도 많고, 스토브리그 소식에 관심이 많다. 다른 선수들, 다른 구단들 기사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라고 했다.
키움이 해외진출선수를 잘 배출하는 이유에 대해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송성문은 “내 앞에 있는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나 역시도 이렇게 큰 관심을 받고 도전하는 입장이 됐다. 후배지만 너무 멋있고 리스펙 하는 동생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했다.

송성문은 과거에 영어로 인터뷰하고 싶다는 꿈을 밝힌 적이 있었다. 그러나 영어공부는 안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못하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날 때 좋은 상을 받으러 열심히 다니고 있기 때문에, 뭐 의지가 있다면 하겠지만, 그것보다 야구실력을 키우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영어 공부는 따로 하고 있지 않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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