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 경기 끝날 줄 알았는데..." 패배 속에서 최윤아 감독과 신한은행이 얻은 소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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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쿼터 0-14 열세에도 불구하고 3쿼터 1점 차까지 쫓아가는 저력을 보였지만, 4쿼터에 고비를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인천 신한은행은 8일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8-69로 패했다.
경기 후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상대 프레스에 대해 준비를 했는데 한 번 미스가 나니 흐름이 깨졌던 것 같다"며 "그래도 수비에선 만족하는데 공격에서 대처가 아쉬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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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부천] 이정엽 기자= 신한은행이 2쿼터 0-14 열세에도 불구하고 3쿼터 1점 차까지 쫓아가는 저력을 보였지만, 4쿼터에 고비를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인천 신한은행은 8일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8-69로 패했다.
경기 후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상대 프레스에 대해 준비를 했는데 한 번 미스가 나니 흐름이 깨졌던 것 같다"며 "그래도 수비에선 만족하는데 공격에서 대처가 아쉬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신한은행은 2쿼터 중반부터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며 5분 32초 동안 단 1점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3쿼터 초반부터 같은 프레스로 맞불 작전을 펼치며 48-49까지 추격했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추격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봤다. 최 감독은 "사실 전반에 경기가 끝날 줄 알았는데 우리 선수들이 수비에서 잘 따라간 것 같다"며 "벌어진 상황에서 쫓아갈 수 있는 부분을 배웠고, 이를 넘어서는 부분도 연습하고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앞선에서 신이슬-신지현-히라노 미츠키가 턴오버 5개를 기록했다. 이들이 실책을 범한 순간이 결정적인 시점이었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최 감독은 "아마도 시즌 끝날 때까지 이러한 문제점을 가지고 갈 것 같다"며 "한 번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뭔가 미스가 났을 때 위축되고 당황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감이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수비에서 실수를 해도 리커버리를 하면 된다"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선수들이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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