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수원FC, 김은중 감독 눈물의 작심발언+사과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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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46) 수원FC 감독은 2부리그 강등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수원FC는 시즌 중반 연승 가도를 달리며 잔류 희망을 살리는 듯했지만, 후반기와 승강 PO2 포함 9경기 1승 2무 6패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2부리그로 추락했다.
2020시즌 승격한 수원FC는 5시즌 간 1부리그에 생존했지만, 올해 K리그1 10위 추락, 승강 PO 패배로 강등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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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2 2차전에서 부천FC 1995에 2-3으로 졌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 0-1 패배에 이어 수원FC는 홈에서 진행된 2차전에서도 2-3으로 지며 합계 2-4 패배, 강등이 확정됐다.
수원FC는 시즌 중반 연승 가도를 달리며 잔류 희망을 살리는 듯했지만, 후반기와 승강 PO2 포함 9경기 1승 2무 6패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2부리그로 추락했다. 지난해 사상 최고 성적인 K리그1 5위와 대비된다.
최종전에서 수원FC는 전반에만 2실점하며 합계 세 골 차로 끌려갔다. 후반 막바지 최치웅의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 따라잡았지만,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다. 싸박의 페널티킥 골이 들어간 뒤에는 곧바로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김은중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추운 날씨에 서포터 여러분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 끝까지 팀을 지키지 못한 점 죄송하다. 선수들은 끝까지 열심히 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모든 비난은 감독인 제게 주셨으면 좋겠다. 수원FC가 내년엔 1부에 올라올 수 있도록 여러 구성원과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20시즌 승격한 수원FC는 5시즌 간 1부리그에 생존했지만, 올해 K리그1 10위 추락, 승강 PO 패배로 강등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김은중 감독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수원FC는 매년 많은 선수가, 거의 반 이상이 바뀐다"며 "발전하려면 우리만의 힘을 키워야 할 것 같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미안했다. 우리가 마음껏 훈련해야 하는 훈련장도 눈치를 보며 썼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감독으로서 미안하고 책임감을 느낀다. 하루빨리 발전해야 선수들도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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