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유일한 패배도 지웠다’ 하나은행, 신한은행 꺾고 전구단 상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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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1라운드 복수에 성공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9–58로 꺾었다.
하나은행은 신한은행의 미드레인지 게임에 연이어 점수를 내줬다.
이후 하나은행은 팀 파울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했고, 남은 시간을 지켜내면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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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1라운드 복수에 성공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9–58로 꺾었다. 5연승을 질주했다.
박소희(20점 3어시스트)가 3점포 4방으로 외곽에서 불을 뿜었다. 이이지마 사키(16점 6리바운드)와 진안(12점 5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Q 하나은행 15-14 신한은행 : 팽팽한 탐색전
[하나은행-신한은행 스타팅 라인업]
- 하나은행 : 이이지마 사키-박진영-진안-고서연-정현
- 신한은행 : 신이슬-최이샘-김진영-홍유순-히라노 미츠키
하나은행의 시작이 좋지 않았다. 신한은행의 빠른 트랜지션과 기습적인 협력수비에 고전했다. 그러나 진안(182cm, C)이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자유투와 페인트존에서 연속 득점을 더했다.
하나은행은 신한은행의 미드레인지 게임에 연이어 점수를 내줬다. 하지만 이이지마 사키(173cm, F)가 점퍼로 반격했다. 그리고 박소희(178cm, G)가 코트의 분위기를 바꿨다. 교체 투입 후 곧바로 3점포를 꽂아 넣었다. 이어 절묘한 패스로 고서연(172cm, G)의 득점을 도왔다.
하나은행은 쿼터 막판 리바운드에서 집중력을 높였다. 사키의 공격리바운드 후, 박진영(178cm, F)의 돌파 득점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2Q 하나은행 35-22 신한은행 : ‘게임체인저’ 박소희
[2Q 박소희 주요 기록]
-10분, 9점(3점슛 : 2/2) 1어시스트
하나은행은 리바운드에서 밀렸지만, 끈질긴 수비로 상대의 24초 바이얼레이션을 유도했다. 그러나 양 팀은 턴오버와 공격 실패로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박소희가 3점포로 가뭄에 단비 같은 득점을 올렸다. 사키는 점퍼를 놓쳤지만, 풋백 득점으로 만회했다. 양 팀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이어갔지만, 박소희가 먼거리 3점포로 격차를 벌렸다.
하나은행이 단숨에 달아났다. 사키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진안이 점퍼를 터뜨렸고, 고서연도 컷인 득점으로 두 자릿수 차(32-22)를 만들었다. 동시에 신한은행의 작전 시간을 소비시켰다.
하나은행의 프레스는 위력적이었다. 전방에서 강한 압박으로 연이어 신한은행의 턴오버 유도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코트를 넘어가는 것조차 버거워했다. 그리고 박소희가 돌파 득점으로 성공적인 쿼터 마무리를 팀에 안겼다.

3Q 하나은행 48-49 신한은행 : 턱밑까지 쫓아온 신한은행
사키는 리버스 레이업을 놓쳤으나 스틸과 단독 속공으로 만회했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연이은 실점으로 10점 차(37-27)까지 쫓겼다. 그러자 박소희가 점퍼로 찬물을 끼얹었다. 이어 저돌적인 돌파로 킥아웃 패스와 파울을 얻어내는 등 신한은행의 코트를 휘저었다.
김정은(179cm, F)도 점퍼로 득점에 가세했다. 점수 차가 41-29로 벌어졌다. 이후 김정은의 넓은 시야가 빛났다.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신한은행도 매섭게 따라붙었다. 하나은행은 내외곽에서 실점으로 한 자릿수 차(46-39)로 쫓겼다. 사키와 김정은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지만, 공격리바운드 단속에 실패했다. 그 결과 3점포 허용으로 이어졌고, 1점 차(48-49)로 추격당했다.
4Q 하나은행 69-58 신한은행 : 1라운드 복수에 성공한 하나은행
하나은행의 외곽이 불을 뿜었다. 시작은 역시 박소희였다. 정확한 3점포로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어 정현(178cm, F)도 외곽포를 터뜨렸다. 김정은은 블록슛으로 수비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정현이 3점슛 동작에서 자유투를 얻었지만, 1구밖에 넣지 못했다. 반면, 하나은행이 외곽에서 실점하면서 다시 점수 차가 줄어들었다. 하나은행은 박소희와 정현의 연속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하나은행의 작전타임 후, 사키가 3점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진안도 정교한 점퍼로 힘을 보탰다. 이후 하나은행은 팀 파울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했고, 남은 시간을 지켜내면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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