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공백 대비 시작한 리버풀, '대체자' 세메뇨 급부상… 바이아웃 1,173억 발동으로 즉시 영입?

김태석 기자 2025. 12. 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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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공백 가능성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대체 자원 찾기에 나선 분위기다.

살라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발언을 남긴 직후, 리버풀의 시선은 AFC 본머스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에게 향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는 최근 '폭탄 발언'으로 팀 내 갈등을 드러낸 살라의 대안으로 세메뇨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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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공백 가능성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대체 자원 찾기에 나선 분위기다. 살라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발언을 남긴 직후, 리버풀의 시선은 AFC 본머스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에게 향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폭탄 발언'으로 팀 내 갈등을 드러낸 살라의 대안으로 세메뇨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라는 지난 7일 새벽(한국 시각)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3-3 무승부)를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자신이 팀 부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심지어 14일 새벽 0시 안필드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브라이튼전이 "리버풀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살라는 브라이튼전 이후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해 2025 CAF 모로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는데, 이 대회 기간과 맞물린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가능성을 스스로 암시한 셈이다.

이에 리버풀 수뇌부도 대체자 확보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메뇨는 6,000만 파운드(약 1,17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설정되어 있어, 이 금액만 충족하면 즉시 협상 테이블이 열린다. 살라가 떠나는 즉시 전력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카드로 평가되는 이유다.

한편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은 세메뇨의 태도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세메뇨는 팀을 위해 해야 할 역할이 많고, 그것을 잘 해내고 있다. 이적 루머와는 전혀 무관하게 헌신도와 태도에서 어떠한 변화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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