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W컨셉, 노페 패딩 ‘혼용률 오기’ 확인…“고객 환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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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충전재 혼용률을 잘못 기재해 논란이 된 노스페이스 패딩이 일부 패션 플랫폼에서 별도 안내 없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가 된 상품은 최근 혼용률 오기재로 논란이 된 노스페이스 패딩 13종 중 12종이다.
W컨셉 관계자는 "상품 정보 오표기를 늦게 공지해 죄송하다"며 "상품 정보가 오기재된 부분은 모두 수정됐다. 고객 공지 후 반품, 환불 등에 대한 개별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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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객 대상 환불 안내키로
![[영원아웃도어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070250897cihs.jpg)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패딩 충전재 혼용률을 잘못 기재해 논란이 된 노스페이스 패딩이 일부 패션 플랫폼에서 별도 안내 없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W컨셉은 오기재 사실이 파악된 상품에 대한 환불 조치에 들어갔다.
8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W컨셉은 이날 오후 고객센터 공지사항에 ‘상품에 대한 표시내용 미준수 안내’를 게시했다. 문제가 된 상품은 최근 혼용률 오기재로 논란이 된 노스페이스 패딩 13종 중 12종이다. 대부분이 재생 다운, 덕 다운 등 활용된 소재를 ‘구스’로 표기해 문제가 됐다.
W컨셉은 공지에서 “입점 브랜드 상품에 대한 표시내용 미준수 사항이 발생돼 이에 따른 안내”라며 “대상 고객님들께는 개별적으로 안내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브랜드 상품에 대한 표시내용 미준수 문제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사과 말씀드린다”며 “항상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상품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W컨셉 관계자는 “상품 정보 오표기를 늦게 공지해 죄송하다”며 “상품 정보가 오기재된 부분은 모두 수정됐다. 고객 공지 후 반품, 환불 등에 대한 개별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원아웃도어가 운영하는 노스페이스는 지난 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총 13개 종류 패딩 상품의 혼용률 오기재와 관련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남성 리마스터 다운 자켓 ▷남성 워터 실드 눕시 자켓 ▷1996 레트로 눕시 베스트 ▷1996 레트로 눕시 자켓 ▷눕시 숏 자켓 ▷노벨티 눕시 다운자켓 ▷1996 눕시 에어 다운 자켓 ▷로프티 다운 자켓 ▷푸피 온 EX 베스트 ▷클라우드 눕시 다운 베스트 ▷아레날 자켓 ▷스카이 다운 베스트 ▷노벨티 눕시 다운 베스트 등 13개 종류로, 상품 품번 또한 공개됐다. 노스페이스는 문제가 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대한 환불도 순차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노스페이스를 공식 판매하는 패션 플랫폼 중 무신사도 앞서 후속조치에 나섰다. 무신사는 노스페이스 전 제품에 대한 검수·소명을 진행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를 비롯한 전체 입점 브랜드의 표기 강화도 약속했다.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와 W컨셉을 제외한 일부 패션 플랫폼에선 여전히 별도 안내 없이 문제의 제품이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책임 떠넘기기’란 지적이 나온다. 제조사인 영원아웃도어에 1차적 책임이 있지만, 상품 판매를 중개하는 패션 플랫폼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만큼 고객 보호 의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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