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다친 바그너, 전방십자인대 파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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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이 큰 내상을 입었다.
『Clutch Points』의 브렛 시젤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의 프란츠 바그너(포워드, 208cm, 100kg)가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물며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회복에 1년 이상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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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이 큰 내상을 입었다.
『Clutch Points』의 브렛 시젤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의 프란츠 바그너(포워드, 208cm, 100kg)가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바그너는 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공격을 시도하는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을 피하지 못한 그는 넘어진 후 무릎을 부여잡았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부상을 당한다면, 올랜도로서는 실로 심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 팀의 중추이자 핵심인 그가 남은 일정을 치를 수 없게 되기 때문. 하물며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회복에 1년 이상이 소요된다. 최근 들어 1년 이내에 돌아오는 예도 있긴 하나 심각한 부상으로 추후 과정까지 살펴야 하는 것을 고려하면, 결코 1년이라 단정하기 어렵다.
올랜도는 이번 오프시즌에 데스먼드 베인을 데려오면서 힘을 더욱 주기로 했다. 기존 핵심 전력인 파올로 벤케로와 바그너 외에 또 다른 평균 20점을 노릴 수 있는 득점원을 백코트에 더하면서 전력을 대폭 살찌웠다. BIG3라 일컫기에 이름값이 다소 모자를 수 있으나, 남부럽지 않은 삼각편대를 꾸리면서 우승 도전에 나서고자 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제 벤케로, 바그너의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는 데다 베인의 잔여계약(4년 약 1억 6,300만 달러)까지 떠안게 되면서 지출 규모가 대폭 늘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제일런 석스의 계약(5년 1억 5,100만 달러)까지 더해져 있다. 이번 시즌 연봉 총액만 1억 9,300만 달러를 넘겼다. 사치세선(약 1억 8,700만 달러)을 넘겼다.
문제는 이후다. 당장 다가오는 2026-2027 시즌부터 연봉 총액만 2억 2,200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세 시즌 연속 2억 달러 이상 지출이 확정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즉, 올랜도는 이번 시즌에 우승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했다. 그러나 바그너가 중상으로 낙마한다면, 계획은 크게 틀어지게 된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정밀검사를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 큰 부상을 피한다면 다행이나,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최대한 피하는 게 중요하나 현재로서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바그너는 이날 경기 전까지 23경기에서 경기당 34.5분을 뛰며 23.4점(.487 .354 .823) 6.2리바운드 3.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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