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유재석 저격?…"수상 소감 그대로 봐주길" 해명
오지원 2025. 12. 8. 16:04
배우 이이경 씨가 최근 하차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수상 소감에서 언급했다가 때아닌 갑론을박에 휩싸였습니다.
이이경 씨는 지난 6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5)에서 베스트 초이스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최근 사생활 루머로 곤욕을 치른 그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용의자가 저희 회사에 사죄와 선처 메일을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을 것"이라며, 근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이경 씨는 이 논란 직후 하차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멤버 하하 씨와 주우재 씨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이 이이경 씨가 유재석 씨를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으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결국 이이경 씨의 소속사는 다음 날인 7일 "유재석 씨를 저격할 이유가 없다. 수상 소감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번엔 윈터·정국 열애설? 온라인에서 넘쳐나는 증거에 '발칵' [지금이뉴스]
- 박나래,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여파?…새 예능 녹화 취소
- ‘고가 선물·홍보 개입?’ 조세호, 조폭 친분설 전면 부인
- “꿈 이뤄졌다”…블랙핑크 리사, 마동석·이진욱 손잡고 액션 영화 데뷔
- 혼문 닫으러 가자…‘케데헌’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 법원, 박나래 전 매니저가 낸 1억 부동산 가압류 인용
- 다니엘·민희진에 '4백억' 소송...작심한 어도어 갈 때까지 간다 [지금이뉴스]
- "함께 버텨준 대가" 직원에게 '인당 6억' 통 큰 선물한 회사
- 어도어, 다니엘·민희진 등에 430억대 손해배상 청구
- 韓 기상청장의 '난카이 대지진' 경고...'극악무도' 파괴력 가진 해일 덮친다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