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안현민, 신인상·골든글러브 동시 석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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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안현민이 역대 9번째 신인왕과 골든글러브 동시 석권을 노린다.
아울러 지난 달 24일 열린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던 안현민은 이날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된다면 역대 9번째로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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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9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신한 쏠(SOL) Bank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주요 관전 포인트를 8일 공개했다.
가장 주목 받는 선수는 올해 혜성같이 등장해 화끈한 타격쇼로 리그를 지배한 kt의 외야수 안현민이다.
MLB(미국프로야구)나 NPB(일본프로야구) 등 해외 리그가 수비력만 평가하는 것과 달리 KBO는 타격 성적도 종합 평가해 골든 글러브 수상자를 선정한다.
안현민의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이유다.
안현민은 이번 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출루율 1위(0.448), 타율 2위(0.334), 장타율 3위(0.570), 홈런 공동 10위(22개), 타점 15위(80개)에 오르는 등 타격 전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또 공식 시상 부문은 아니지만 타자 부문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에는 7.22로 타자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달 24일 열린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던 안현민은 이날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된다면 역대 9번째로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베어스)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타이거즈), 1990년 김동수(LG 트위스), 1992년 염종석(롯데 자이언츠), 1996년 박재홍(현대 유니콘스), 1997년 이병규(LG), 2006년 류현진(한화 이글스), 2012년 서건창(넥센 히어로즈)까지 모두 신인으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다.
한편, 올해 골든 글러브 후보에는 투수 부문 33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6명, 2루수 부문 5명, 3루수 부문 6명, 유격수 부문 8명, 외야수 부문 16명, 지명타자 부문 2명 등 총 83명이 선정됐다.
kt에서는 안현민을 비롯해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고영표, 소형준, 오원석, 박영현(이상 투수), 장성우(포수), 김상수(2루수), 허경민(3루수), 권동진(유격수), 최원준(외야수·FA 계약 후 합류)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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