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자골프 간판 마쓰야마 히데키, 우즈 주최 히어로 월드 챌린지 제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는 일본남자골프의 간판스타다.
마쓰야마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우승해 9년 만 트로피를 되찾았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이상 우승한 선수는 마쓰야마가 6번째이다.
최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우즈는 대회에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시상식에 참석해 마쓰야마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쓰야마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우승해 9년 만 트로피를 되찾았다. 마쓰야마는 8일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쓸어 담는 뒷심을 발휘하며 대거 8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마쓰야마는 알렉스 노렌(43·스웨덴)과 공동 선두를 이룬 뒤 연장접전 끝에 노렌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약 14억8000만원).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포인트가 걸려 있으며 톱 랭커 20명만 출전한다. 마쓰야마는 2016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이뤘다.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이상 우승한 선수는 마쓰야마가 6번째이다. 우즈가 가장 많은 다섯 차례(2001·2004·2006·2007·2011년) 우승을 차지했고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두 차례 우승했다.
마쓰야마는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가 3라운드에서 2타 뒤진 공동 3위로 내려앉았지만 최종라운드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3~4번 홀에 연속 버디를 떨구며 기세를 올린 마쓰야마는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거침없이 질주했다. 10번 홀(파4)에서 샷 이글까지 성공한 마쓰야마는 1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아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마쓰야마는 두 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이며 버디를 낚아 긴 승부를 마무리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였지만 J.J. 스펀(미국)과 공동 4위(20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쳤다. 최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우즈는 대회에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시상식에 참석해 마쓰야마의 우승을 축하했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언니 변호사, 동생 의사” 로제·송중기 무서운 ‘집안 내력’ 보니
- “포르쉐 팔고 모닝 탄다… 훨씬 편해”…은혁·신혜선·경수진이 경차 타는 이유
- 똑같이 먹어도 나만 살찌는 건 ‘첫 숟가락’ 탓
- “비겁했던 밥값이 30억 됐다”…유재석·임영웅의 ‘진짜 돈값’
- “시간당 5만원 꽂힌다” 박민영, 암사동 낡은 집 ‘110억’ 만든 독한 안목
- “하루 한 캔이 췌장 망가뜨린다”…성인 10명 중 4명 ‘전당뇨’ 부른 ‘마시는 당’
- “22도면 괜찮겠지?”... 1시간 만에 ‘나노 플라스틱’ 폭탄 된 생수
- “8억 빚 파산한 중학생”…박보검, ‘몸값 수백억’에도 ‘이발 가위’ 쥔 진짜 이유
- “식당서 커피머신 치웠더니 매출 10억”… 4번 망한 고명환의 ‘독한 계산법’
- “왼손 식사·6시 러닝”…1500억원 자산가 전지현의 ‘28년 지독한 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