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아” 극찬···팀 패배에도 빛난 맥시의 28점 퍼포먼스

조영두 2025. 12. 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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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가 패배에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르브론의 극찬을 받았다.

타이리스 맥시는 2020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1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유니폼을 입었다.

비록, 필라델피아는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를 제어하지 못하며 108-112로 석패했으나 맥시의 플레이는 돋보였다.

2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부처를 지배했던 르브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맥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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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맥시가 패배에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르브론의 극찬을 받았다.

타이리스 맥시는 2020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1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명 순위에서 알 수 있듯 기대감이 높지 않았다. 그러나 매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팀 내 입지를 넓혀갔다. 벤 시몬스, 제임스 하든(클리퍼스) 등이 팀을 떠나며 필라델피아 앞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올 시즌 맥시는 정규리그 22경기에서 평균 39.9분을 뛰며 31.6점 4.6리바운드 7.1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모든 부문에서 커리어하이 페이스다. 조엘 엠비드, 폴 조지 등이 부상에 시달리는 사이 필라델피아의 확실한 1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팀의 에이스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다.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LA 레이커스의 맞대결. 맥시가 또 한번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선발 출전한 맥시는 초반부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시작하자마자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돌파에 이은 레이업을 얹어 놨고, 또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또한 정확한 중거리슛을 집어넣으며 1쿼터에만 10점을 책임졌다. 2쿼터에도 플로터와 3점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후반 들어 맥시의 득점행진은 계속 됐다. 레이커스 수비를 뚫고 돌파를 성공시켰고, 멋진 앨리웁 플레이로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다시 한번 3점슛을 꽂았다. 승부처였던 4쿼터에도 미드레인지 점퍼, 외곽포로 공격을 이끌었다.

맥시는 38분 48초 동안 28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으로 활약했다. 3점슛 8개를 던져 5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24개 중 11개를 집어넣었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최다 득점을 올렸다. 비록, 필라델피아는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를 제어하지 못하며 108-112로 석패했으나 맥시의 플레이는 돋보였다.

2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부처를 지배했던 르브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맥시를 언급했다. 그는 맥시에 대해 “요즘 맥시가 내 페이스보다 훨씬 빠를 거라고 장담한다. 나는 그가 거둔 성공과 겸손함을 존경한다. 그의 겸손함은 가족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맥시는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을 뿐이다. 그의 경기력도 존중하지만 그보다 더 존중하는 건 그 사람 자체다. 코트 위에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이커스를 상대로 자신의 가치를 뽐낸 맥시. 경기는 패했지만 ‘킹’ 르브론의 극찬을 받았기에 위안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맥시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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