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티투닷, 자율주행 영상 공개…도심 달리고 고속 주행도

2025. 12. 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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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이 일반도로 자율주행 시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포티투닷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자율주행 담당 인공지능(AI)인 '아트리아 AI'의 실험 주행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포티투닷이 게시한 영상에는 현대차 아이오닉6 기반의 시험차가 국내 도심 터널, 교차로 등을 주행하고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시속 100㎞까지 달리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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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자율주행 화면 [포티투닷 유튜브 캡처]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이 일반도로 자율주행 시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포티투닷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자율주행 담당 인공지능(AI)인 '아트리아 AI'의 실험 주행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아트리아 AI는 카메라 8개와 레이더 1개로 도로 상황을 인식하는 구조로, 학습 데이터를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엔드 투 엔드'(E2E)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내년 3분기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중심차(SDV) 페이스카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포티투닷이 게시한 영상에는 현대차 아이오닉6 기반의 시험차가 국내 도심 터널, 교차로 등을 주행하고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시속 100㎞까지 달리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주차장에 진입한 뒤에는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하고 회피했고 비어있는 칸에 스스로 주차하는 등 지난 3월 공개된 시험 영상보다 진일보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이번 영상을 공개한 것이 최근 국내에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감독형 FSD를 출시한 테슬라를 견제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미국산 모델S와 모델X에 대해 주행 보조 기능인 '감독형 FSD'를 도입했고 연내 사이버트럭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사고 책임은 여전히 운전자에게 있지만 서울, 부산 등 복잡한 도로 환경도 능숙하게 주행하는 모습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얻고 있습니다.

포티투닷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10년 이상 준비해왔던 테슬라에 비해서 부족하고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지만 제대로 양산 준비를 시작한 지 2년 반 만에 여기까지 왔다"며 "내년 SDV 페이스카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자율주행 #42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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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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