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윤석열에 직격탄 "옥중 정치 멈춰야…당에 도움 안 돼"

김나연 2025. 12. 8.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옥중 메시지를 삼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가, 스스로에게는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고 당을 위한 것임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그 결과는 전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옥중 정치를 멈추는 것, 그것이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윤석열 전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옥중 메시지를 삼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오늘(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옥중 정치가 활발할수록 국민의힘은 선거에 불리해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바라는 대로 현재의 정치 구도가 '윤석열 대 이재명'으로 가면 국민의힘은 백전백패"라면서 "국민의힘은 설 자리가 없다. 질식하고 소멸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옥중 정치는 당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 아니다"라면서 "이를 부추기는 것도 당의 승리, 당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피해를 준다. 그래서 '해당 행위'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을 사랑하고 존경했다. 지금도 그 마음 변치 않은 당원과 지지자들이 있다"면서도 "정작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존중하고 사랑했는지, 그 애당심이 드러난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된 후 당의 위계와 시스템을 무시하며 본인에게 비판적인 인사들을 탄압했고, 공천에도 개입했다"며 "지난해 12월 3일 당과 어떤 교감도 없는 불법 계엄으로 복구하기 힘든 피해를 당에 끼치고, 400만 애국 당원이 피땀으로 탈환한 정권을 이재명 민주당에 헌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남은 지방 권력까지 빼앗기느냐, 마느냐의 싸움, 절대 질 수도 없고, 져서도 안 되는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며 "지금은 감정과 의리, 예의와 도리를 앞세울 여유가 없다.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 의무가 있는 당 지도부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가, 스스로에게는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고 당을 위한 것임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그 결과는 전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옥중 정치를 멈추는 것, 그것이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양향자 #국민의힘 #윤석열 #윤석열전대통령 #비상계엄 #계엄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