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장배 준우승' 우아한스포츠 U12 대표팀의 날갯짓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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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스포츠에서 농구를 배웠다는 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이형민 대표가 이끄는 강동 우아한스포츠 농구교실(고덕 삼성 리틀썬더스)은 7일 자체 체육관에서 초등부 대표팀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송파구청장배 농구대회에 참가한 우아한스포츠 U12 대표팀은 끈끈한 팀 디펜스와 함께 준우승이라는 깜짝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우아한스포츠 대표팀 훈련은 타 클럽 훈련 분위기와 다른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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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민 대표가 이끄는 강동 우아한스포츠 농구교실(고덕 삼성 리틀썬더스)은 7일 자체 체육관에서 초등부 대표팀 훈련을 진행했다. U11, U12가 주축으로 활약 중인 초등부 대표팀 15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있었다.
기존 취미반에 포커스를 맞추고 운영되던 우아한스포츠는 지난 8월부터 대표팀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농구 실력 향상에 갈증이 있거나 더욱 깊이 있는 교육을 배우고 싶어하는 유소년들을 위해 새로운 무대를 제공한 우아한스포츠는 고덕 삼성이라는 이름과 함께 프로 유스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팀이 결성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만큼 미완에 가까운 이들이지만 최근에는 결실도 있었다. 지난 11월 송파구청장배 농구대회에 참가한 우아한스포츠 U12 대표팀은 끈끈한 팀 디펜스와 함께 준우승이라는 깜짝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동안 흘렸던 굵은 땀방울을 보상받는 성과였다.
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는 한현우 코치는 “우리 아이들은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농구를 즐겁게 대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처음 배워보는 훈련과 어려운 기술을 습득하고 있지만 진지하게 임하면서 성장 중이다. 아직 구력이 짧은 만큼 기본기나 기량은 부족하나 이를 보완해 간다면 좋은 팀이 될 것이다”라고 팀에 대해 소개했다.
우아한스포츠 대표팀 훈련은 타 클럽 훈련 분위기와 다른 면이 있다. 대체적으로 클럽을 대표해 대회를 출전하는 반인 만큼 강도 높은 훈련과 무거운 분위기가 주를 이루지만 우아한스포츠는 취미반 성격의 즐거운 분위기에 체계적인 훈련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려 하고 있다.
이에 한현우 코치는 “전문적인 것도 중요하고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 목표는 우리가 더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팀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지도자로서 기본기를 탄탄히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 코치는 선수들에게 애정 섞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현우 코치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은 분위기로 하나 되어 농구했으면 좋겠고 우아한스포츠에서 농구를 배웠다는 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이들도 웃음을 잃지 말고 농구와 더 친해지길 바란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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