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디오픈 출전권 따내…맥길로이는 호주 최종일 반등 [DP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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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0)가 DP월드투어 크라운 호주 오픈(총상금 200만 호주달러)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덕분에 2026년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1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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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시우(30)가 DP월드투어 크라운 호주 오픈(총상금 200만 호주달러)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덕분에 2026년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1타를 줄였다.
접전 끝에 역전 우승이 불발되었지만,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친 김시우는 단독 3위로 마무리했다.
우승은 나흘 동안 15언더파 269타의 성적을 낸 라스무스 네르고르-페테르센(덴마크)이 차지했다. 매섭게 추격한 캐머런 스미스(호주·14언더파 270타)를 1타 차로 제쳤다.
우승자 라스무스 네르고르와 준우승한 캐머런 스미스는 이미 2026년 디오픈 출전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김시우와 마이클 홀릭(남아공), 애덤 스콧(호주) 3명이 이번 크라운 호주 오픈을 통해 제154회 디오픈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날 챔피언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 김시우는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라스무스 네르고르를 1타 차로 압박했다.
전반 홀이 끝났을 때 김시우와 페테르센, 스미스까지 챔피언조 3명이 나란히 중간 성적 13언더파 공동 1위를 형성했다.
10번홀(파4)에서 스미스가 버디를 잡고 페테르센이 보기를 범하면서 박빙 상황이 깨졌다. 스미스가 14언더파 선두, 김시우는 13언더파 2위, 페테르센은 12언더파였다.
그러나 12번홀(파4)에서 김시우와 스미스가 보기를 적어낸 사이 페테르센이 버디를 낚으며, 순위가 다시 출렁거렸다.
이후 페테르센이 13번홀(파4)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스미스가 14번홀(파5) 버디를 적어내며 다시 공동 선두로 균형을 맞추었다.
두 번째 버디가 나오지 않아 공동 3위로 밀렸던 김시우는 14번홀 버디에 힘입어 단독 3위가 되었다.
페테르센과 스미스가 17번 홀까지 공동 1위였고, 스미스가 18번홀(파4)에서 보기로 홀아웃하면서 우승자가 확정되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몰아친 마이클 홀릭은 11계단 도약한 단독 4위(합계 12언더파)로 마쳤고, 애덤 스콧은 1타를 줄여 한 계단 상승한 단독 5위(11언더파)가 되었다.
'빅네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고, 공동 14위(7언더파)로 10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도 같은 타수를 적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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