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도 꺾지 못한 유소년 축구의 열정... '2025 유스모컵 왕중왕전' 전국 최강 가렸다

류승우 기자 2025. 12. 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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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유소년 스포츠 플랫폼 '유스모'가 주최·주관한 '2025 유스모컵 왕중왕전'이 지난 주말 경기도 화성시 협성대학교 대운동장과 풋살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한편 유스모는 이번 왕중왕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으로, 내년에도 전국 유소년 스포츠 클럽과 지도자, 선수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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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입상팀만 집결한 '왕중왕전'... 50개 유소년 팀 격돌
혹한 속에서도 더 뜨거웠던 그라운드... 1천여 명 운집
김준수 대표 "2026년, 유소년 스포츠 문화 전면 확대"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스포츠 커뮤니티이자 플랫폼인 '유스모'가 주최·주관한 '2025 유스모컵 왕중왕전 축구대회'가 지난 주말 화성시 협성대학교 대운동장 및 풋살파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단체사진). /사진=유스모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유소년 축구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전국 50개 팀, 1천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운집한 '2025 유스모컵 왕중왕전'이 화성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올해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최강자들이 모두 가려졌다.

"입상팀만 모였다"… 진짜 챔피언들의 무대

국내 최대 유소년 스포츠 플랫폼 '유스모'가 주최·주관한 '2025 유스모컵 왕중왕전'이 지난 주말 경기도 화성시 협성대학교 대운동장과 풋살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유스모가 주관한 각종 대회 입상팀만 초청된 '진정한 왕중왕전' 형식으로 치러졌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50개 팀이 출전했고, 선수·학부모·지도자를 포함해 1,000여 명이 현장을 찾으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체감온도 영하에도… 그라운드는 '후끈'

대회 당일은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진 혹한의 날씨였지만, 경기장 안은 오히려 더 뜨거웠다.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이어진 치열한 승부 속에서 아이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쏟아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인 낫소와 크로빅이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각종 경기 용품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선수들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풍성한 혜택을 누렸다.

부문별 최강자 모두 가려져… FC꿈누리 '2관왕'

각 연령별 부문에서도 치열한 경쟁 끝에 최강자들이 모두 결정됐다.

유치부: 우승 청주프로비티 / 준우승 향남FC / 3위 FC꿈누리. 1학년부: 우승 FC꿈누리 / 준우승 T주니어 / 3위 YFA FC

2학년부: 우승 디타운스포츠 / 준우승 FC꿈누리 / 3위 코람FC. 3학년부: 우승 플레잉풋볼 / 준우승 MK FC / 3위 평택UTD 4학년부: 우승 FC꿈누리 / 준우승 AU FC / 3위 FC SONG. 5·6학년부: 우승 리더스FC / 준우승 FC꿈누리 / 3위 미라클FC. 중등부: 우승 청주SKK / 준우승 코람FC / 3위 HAAN FC

특히 FC꿈누리는 1학년부와 4학년부를 동시에 석권하며 이번 대회 '최다 우승 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 없이 마무리된 대회… 아이들이 진짜 주인공"

대회를 총괄한 김준수 대표는 폐회식에서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큰 부상 없이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형 트로피와 챔피언 머플러를 두르고 환호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유소년 스포츠의 미래를 봤다"며 "2026년에는 축구를 넘어 다양한 종목으로 유소년 스포츠 문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그 이상'… 유소년 스포츠 생태계 구축 박차

한편 유스모는 이번 왕중왕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으로, 내년에도 전국 유소년 스포츠 클럽과 지도자, 선수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단발성 대회를 넘어, 지속 가능한 유소년 스포츠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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