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기량' 산체스, PBA 2개 대회 연속 우승…4세트 2이닝 만에 15-0 완승

이신재 2025. 12. 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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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PBA 전성시대를 열었다.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강동궁(SK렌터카)을 4-2(9-15, 15-9, 15-8, 15-0, 9-15, 15-9)로 꺾고 우승했다.

1세트를 내준 산체스는 2세트를 4이닝 만에 따낸 뒤 3세트 하이런 11점으로 15-8 승리, 4세트에서는 2이닝 만에 15-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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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우승을 차지한 다니엘 산체스 /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PBA 전성시대를 열었다.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강동궁(SK렌터카)을 4-2(9-15, 15-9, 15-8, 15-0, 9-15, 15-9)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달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으로 통산 3승째다.

승부처는 3·4세트였다. 1세트를 내준 산체스는 2세트를 4이닝 만에 따낸 뒤 3세트 하이런 11점으로 15-8 승리, 4세트에서는 2이닝 만에 15-0 완승을 거뒀다. 강동궁이 5세트를 가져갔지만 산체스가 6세트 0-9 열세를 뒤집고 15-9로 마무리했다.

우승 상금 1억원을 추가한 산체스는 시즌 상금 1위(2억8,150만원)를 유지하며 누적 상금 순위도 11위에서 6위로 올랐다. 2023-2024시즌 PBA에 데뷔한 산체스는 이번 시즌 8개 투어 중 4차례 결승에 올라 2회 우승했다.

산체스는 "PBA에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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