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도 아닌데 피부가 재생된다? 줄기세포 시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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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부 재생 영역에서 '줄기세포 시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레이저, 미백, 탄력 중심 시술이 피부 표면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줄기세포 시술은 피부 재생 자체를 활성화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접근법이 다르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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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최근 피부 재생 영역에서 '줄기세포 시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레이저, 미백, 탄력 중심 시술이 피부 표면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줄기세포 시술은 피부 재생 자체를 활성화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접근법이 다르다는 평가다.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고 새로운 세포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하는 세포다. 성체 줄기세포는 우리 몸에서 혈액 생성, 모발 성장, 피부 재생 등 다양한 재생 과정에 관여한다. 피부 역시 자연스럽게 각질이 탈락하고 새로운 피부가 생성되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줄기세포 시술은 이 재생 과정 자체를 자극해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일반 미백·탄력 시술과의 차이점
기존 미백·탄력 시술은 레이저 자극이나 약물 주입을 통해 피부 표면의 색감이나 탄력을 개선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반면 줄기세포 시술은 콜라겐 재생과 새로운 피부 조직 생성을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레이저 시술 후 피부가 벗겨지고 새살이 돋는 원리와 유사하게, 줄기세포 역시 피부 재생 환경을 활성화하는 보조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피부결 개선, 탄력 회복, 피부 톤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 연령, 기존 피부 손상 정도에 따라 효과 차이는 클 수 있다.
줄기세포 피부 시술은 보통 1회 시술로도 일정 수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레이저 계열 시술과 병행할 경우 회복 속도와 시술 효과가 보다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프락셀, 프로파운드 등 강한 레이저 시술 후 재생 촉진을 목적으로 함께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
■ 시술 방식과 줄기세포 원천
줄기세포 피부 시술은 주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깊이와 부위에 직접 주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방 조직에는 줄기세포가 상대적으로 풍부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반면 혈액을 활용한 방식도 일부 활용되지만, 혈액 내 줄기세포 함량은 지방보다 적은 편이다. 지방 채취와 줄기세포 분리 과정에는 별도의 절차와 시간이 필요하며, 이 과정이 시술 비용에 영향을 준다.
줄기세포 시술은 기존 보톡스나 필러, 일반 레이저 시술보다 비용 부담이 높은 편이다. 지방 채취와 세포 분리 과정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유지 기간 역시 개인차가 크다. 매년 1회 유지 목적으로 받는 경우도 있고, 피부 개선 효과에 만족해 연 2~3회 반복하는 사례도 있다.
다만 피부 상태가 양호하거나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경우, 줄기세포 시술이 필수적인 선택지는 아니라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강태조 유진성형외과 원장은 "줄기세포 시술은 단순한 피부 톤 개선뿐 아니라 여드름 흉터나 패인 흉터 개선 목적으로도 사용된다"면서 "패인 부위 아래에 지방을 보완하고 줄기세포를 함께 적용해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레이저 시술과 병행할 경우 회복 속도를 높이고 흉터 개선 효과를 보완하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줄기세포는 현재 피부 미용뿐 아니라 관절 치료, 두피·모발 재생 등 다양한 재생 의료 분야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정부 차원의 연구·정책 논의도 지속되고 있는 분야로, 향후 적용 영역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강태조 원장은 "줄기세포 시술은 피부 자체의 재생 능력을 보완하는 개념"이라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피부 상태와 목적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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