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줄기 확 세진다…샤워기 30분만에 복원하는 방법 [알쓸톡]
최강주 기자 2025. 12. 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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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물줄기가 약해지거나 한쪽으로 삐져나오는 현상은 단순한 고장이 아니라, 헤드와 호스 내부에 물때·석회질·곰팡이가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다.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세균이 물줄기를 따라 피부와 호흡기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 주기적 청소가 필수적이다.
특히 구연산을 활용하면 막힌 노즐을 빠르게 복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 위생 관리의 핵심 도구로 꼽힌다.
샤워기 구멍이 막히는 가장 큰 원인은 수돗물 속 미네랄 성분인 석회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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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물줄기가 약해지거나 한쪽으로 삐져나오는 현상은 단순한 고장이 아니라, 헤드와 호스 내부에 물때·석회질·곰팡이가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다.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세균이 물줄기를 따라 피부와 호흡기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 주기적 청소가 필수적이다. 특히 구연산을 활용하면 막힌 노즐을 빠르게 복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 위생 관리의 핵심 도구로 꼽힌다.
● 물줄기 막는 ‘석회질’의 정체, 어떻게 제거할까?

샤워기 구멍이 막히는 가장 큰 원인은 수돗물 속 미네랄 성분인 석회질이다. 칼슘·마그네슘이 증발하며 남은 물질이 굳어 노즐을 틀어막고, 이 위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면 검은 물때까지 함께 쌓인다.
구연산은 약산성 성분으로 이러한 석회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해 막힌 물길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천연 세제로 널리 사용된다.
● 샤워기 헤드·호스 완전 복원하는 ‘구연산 30분 청소법’
● 샤워기 헤드·호스 완전 복원하는 ‘구연산 30분 청소법’

샤워기 청소의 핵심은 분리와 침지다. 먼저 헤드와 호스를 본체에서 완전히 분리한 뒤, 따뜻한 물을 채운 대야에 구연산 2~3스푼을 넣어 녹여 구연산수를 만든다. 분리한 부품을 최소 30분 이상 담가 두면 굳어 있던 석회질과 물때가 자연스럽게 불려 나오고, 이후 칫솔이나 작은 솔로 노즐과 연결 부위를 가볍게 문질러 잔여 이물질을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미온수로 깨끗이 헹구면 물살이 다시 곧고 강하게 복원된다.
다만 구연산은 반드시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 베이킹소다, 락스 등 염기성 세제와 혼합하면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절대 혼용해서는 안 된다. 청소 중에는 환기를 충분히 하고, 고무장갑·마스크 등을 착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구연산은 샤워기뿐 아니라 수전·샤워부스의 백화현상 제거에도 효율적이다. 구연산수를 적신 키친타월을 얼룩 위에 부착해두면 굳은 물때가 빠르게 녹아내린다. 안전하면서도 비용 부담이 적은 청소 방식이기 때문에 욕실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실용적인 관리법으로 꼽힌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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