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스왑?’ 콘테의 나폴리, 스팔레티의 유벤투스에 2-1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가 유벤투스를 잡고 리그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SSC 나폴리는 12월 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5-2026 이탈리아 세리에 A' 14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과거 유벤투스를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나폴리를 이끌었던 루시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팀을 바꿔서 만난 특이한 매치업이었다.
나폴리는 리그 10승 1무 3패 승점 31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나폴리가 유벤투스를 잡고 리그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SSC 나폴리는 12월 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5-2026 이탈리아 세리에 A' 14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과거 유벤투스를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나폴리를 이끌었던 루시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팀을 바꿔서 만난 특이한 매치업이었다.
슈팅이 많이 나오지 않는 박빙의 승부였지만 나폴리의 찬스가 질적으로 더 좋았다.
나폴리는 전반 7분 라스무스 호일룬의 선제골로 앞섰다. 다비드 네레스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땅볼 크로스를 보냈고 호일룬이 미끄러지면서 발을 갖다댔다.
유벤투스는 후반 14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순간적으로 수비 뒷공간으로 쇄도한 케난 일디스가 웨스턴 맥케니의 전진 패스를 재빨리 차서 골키퍼가 반응할 타이밍을 빼앗았다.
나폴리는 호일룬의 멀티골로 다시 앞섰다. 후반 33분 오른쪽에서 넘어간 크로스를 수비수가 걷어내려 했지만 멀리 뻗지 않았고 호일룬이 문전에서 손쉽게 헤더로 추가 득점했다.
나폴리는 리그 10승 1무 3패 승점 31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사진=나폴리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최국 멕시코, 3포트 최하위 남아공, 붙어볼 만한 유럽D [월드컵 와치]
- 한국 A조 멕시코서 3경기, 일정과 동선은 최고 [월드컵 와치]
- ‘멕시코-남아공-유럽PO D’ 한국, 우승후보 다 피했다, 월드컵 A조 편성
- ‘2포트’ 한국의 운명 결정된다, 6일 새벽 월드컵 조 추첨 [월드컵 와치]
- 한국 북중미 월드컵 2포트 확정, 누구 피해야 하나
- 한국 봅슬레이 4인승, IBSF 월드컵서 사상 첫 3위..밀라노 올림픽 청신호
- ‘콩고-이라크 시드 배정’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확정
- ‘이탈리아vs북아일랜드’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
- 한국 11월 FIFA 랭킹 22위 확정, 월드컵 본선 2포트 확실시
- 코르티스 ‘GO!’로 물든 월드컵경기장‥가나전 하프타임 쇼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