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대형 악재!’ 핵심 자원 바그너, 경기 중 무릎 부상으로 이탈···전방십자인대 파열 의심

조영두 2025. 12.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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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핵심 자원 바그너가 경기 중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현지 언론들은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하고 있다.

'클러치 포인트'의 브렛 시겔 기자는 8일 "바그너는 전방십자인대 부상이 우려된다.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과거 NBA 파이널에서 클레이 탐슨(댈러스)이 입었던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연상시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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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올랜도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핵심 자원 바그너가 경기 중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올랜도 매직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0-10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4승 10패가 됐다.

올랜도는 승리보다 더 큰 걸 잃었다. 파올로 반케로와 함께 원투펀치라고 할 수 있는 프란츠 바그너가 무릎 부상을 입은 것.

바그너는 1쿼터 중반 앨리웁 플레이를 시도하려다 공중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불안정하게 착지했다. 이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크게 꺾였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동료들의 부축을 받아 벤치로 물어났고,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후 다시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한 눈에 봐도 큰 부상임을 직감할 수 있은 아찔한 순간이었다.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현지 언론들은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하고 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복귀까지 1년을 잡아야 하는 큰 부상이다. 돌아와도 정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클러치 포인트’의 브렛 시겔 기자는 8일 “바그너는 전방십자인대 부상이 우려된다.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과거 NBA 파이널에서 클레이 탐슨(댈러스)이 입었던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연상시킨다”라고 밝혔다.

바그너는 올랜도의 핵심 자원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23경기에서 평균 34.5분을 뛰며 23.4점 6.2리바운드 3.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반케로가 부상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으로 당분간 공백기를 갖게 됐다.

이번 시즌 올랜도는 다소 기복이 있음에도 꾸준히 승수를 적립하며 동부 컨퍼런스 6위에 랭크되어 있다. 하지만 바그너가 빠진다면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해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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