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55초 만에 오열∙이기제 퇴장' K리그1 승격 불발, 부천은 다를까? '1차전 제압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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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은 지난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수원은 1, 2차전 종합 스코어 0-3을 기록했다.
부천은 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부천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사상 첫 승격의 꿈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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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수원삼성은 불발됐지만, 부천FC는 다를까?
수원삼성은 지난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수원은 경기 시작 55초 만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일격을 당한 수원은 반격에 나섰다. 일류첸코와 세라핌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면서 동점골에 주력했다. 하지만, 제주의 수비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고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수원은 설상가상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40분 이기제가 무리한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 이후 레드 카드를 꺼냈다.
이후 제주에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지현, 브루노 실바, 이민혁, 장석환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조준했다. 이후 고삐를 당겼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고 무너졌다.
수원은 1, 2차전 종합 스코어 0-3을 기록했다. 3시즌 만에 K리그1 승격을 노렸지만, 또 좌절됐다. 변성환 감독은 경기 후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임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제 시선은 부천으로 향한다.
부천은 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부천의 상황은 수원과 다르다. 안방에서 치른 1차전에서 수원FC를 1-0으로 제압한 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부천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사상 첫 승격의 꿈을 이룰 수 있다.
K리그 승강제 도입 후 K리그2 팀이 승격에 성공한 건 14회 중 6회에 불과하다.
K리그2 팀이 승격에 성공한 가장 최근 사례는 2022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이다.
부천이 1차전 승리의 기운을 등에 업고 꿈에 그리던 첫 승격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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