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조작 방송' 논란 사과…"컨테이너 생활 맞아" (미우새)

최희재 2025. 12. 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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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이 조작 방송 논란을 해명하며 사과했다.

김민종은 "'미우새'와 저는 각별하다. 1회 게스트로 나와서 인연이 깊다"면서 "예전에 컨테이너 방송이 있었다. 사실 제가 거기서 살다시피 한 적도 있고 지금도 왔다갔다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민종은 지난 18일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예전에 '미우새'에서 컨테이너 집을 짓고 사는 걸 촬영했는데, 컨테이너 안에 사는 것으로 포장됐다"며 "방송이 그렇게 무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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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민종이 조작 방송 논란을 해명하며 사과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지난 7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김민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너무 친한데, 본의 아니게 ‘미우새’에 죄송한 일이 있다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민종은 “‘미우새’와 저는 각별하다. 1회 게스트로 나와서 인연이 깊다”면서 “예전에 컨테이너 방송이 있었다. 사실 제가 거기서 살다시피 한 적도 있고 지금도 왔다갔다한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분들은 오해를 안 하는데 연세가 많으신 어머님들은 (오해를 하셨다.) 방송이 임팩트 있게 나왔었다. 거기서 사는 건 맞지만 본가가 있고, 그 컨테이너는 세컨하우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민종은 지난 18일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예전에 ‘미우새’에서 컨테이너 집을 짓고 사는 걸 촬영했는데, 컨테이너 안에 사는 것으로 포장됐다”며 “방송이 그렇게 무섭다”고 전했다.

이에 ‘미우새’가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김민종은 이에 대해 “제가 말 한마디 잘못한 게 비약이 됐다.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재차 사과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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