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 졸업한 이성재, 두 딸 공개…"49세에 할아버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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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55)가 '기러기 아빠'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는 이성재가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제주 밥상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만이 "기러기 아빠냐"고 묻자 이성재는 "기러기는 아니다. 이제 끝났다. 유학생 부모를 기러기라고 한다. 저는 이제 독수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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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55)가 '기러기 아빠'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는 이성재가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제주 밥상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재는 "제가 1995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올해가 딱 데뷔 30년이다. 영화를 1998년에 데뷔했다.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 배우 심은하와 같이 했다. 그때 심은하 씨가 핫했고 저는 신인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두 가지 결정은 진로 결정과 결혼이다. 정말 그 두 결정은 한 10초도 안 걸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재 아내는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 있다고 했다. 허영만이 "기러기 아빠냐"고 묻자 이성재는 "기러기는 아니다. 이제 끝났다. 유학생 부모를 기러기라고 한다. 저는 이제 독수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보고 싶으면 간다. 10여 년 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할아버지가 됐다는 이성재는 "49살에 할아버지가 됐다"라며 손주에 대해 "예쁘다. 그냥 예쁘다. 아무 이유 없이, 아무 조건 없이 사랑스럽다. 그래서 더 자주 (밴쿠버에) 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성재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주유소 습격 사건' '플란다스의 개' '공공의 적' '신라의 달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6년 2월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뒀으며,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손자와 손녀를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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