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정기 여론조사 만족도 92.9%... 주민 신뢰 ‘최고’
삼표공장 철거∙성수동 명소화 등 성과로 꼽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한 ‘2025 정기 여론조사’에서 구정 만족도 92.9%를 기록하며 ‘정원오 파워’를 입증했다.

성동구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성동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성동구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92.9%를 기록했다. 특히 ‘매우 잘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8.6%에 달했다. 2015년 여론조사에서 ‘매우 잘한다’는 응답이 8.8%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변화다.
성동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만족도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의 생활환경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 가운데 79.6% 차지했다.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은 36.4%를 기록했다.
이어 “성동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자는 88.7%에 달했고, 최근 3년 평균 또한 89.7%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 속 불편이 생겼을 때 구청에 이야기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질문에는 71.3%가 ‘그렇다’고 답했다.
주민들이 구의 대표적 성과로 꼽은 정책에는 △스마트쉼터·횡단보도 설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문자 민원 등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성공버스 운행 △중랑천·한강변 꽃길, 체육시설 조성 △성수동 명소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오랜 시간 성동구의 변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직원들, 그리고 성동구를 믿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신 구민 한 분 한 분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성동구의 행정이 ‘쓸 만하다’는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100%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다. 조사 결과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른 지역·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해 분석했다고 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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