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CCU 메가프로젝트 부활하나…정부 “필요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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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실증 사업에서 탈락(본지 12월1일자 4면)했으나 정부에서 사업비 축소 등을 통한 일반 재정사업으로의 추진 전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강원도 CCU 메가프로젝트는 예타를 탈락했지만 사업 필요성에 대해선 정부가 공감한 상황"이라며 "내년 초부터 사업을 재구조화해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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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 초 재구조화 작업 착수
사업비 축소 2027년 반영 목표
속보=강원도(삼척·강릉)가 정부 공모사업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대규모 실증 사업에서 탈락(본지 12월1일자 4면)했으나 정부에서 사업비 축소 등을 통한 일반 재정사업으로의 추진 전환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초부터 사업 재구조화에 나선다.
7일 본지 취재결과, 도는 강원도(삼척·강릉) CCU 메가프로젝트(시멘트)
의 재추진을 위해 내년 초부터 사업 재구성에 나선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8일 ‘2025년 제9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강원 삼척·강릉(시멘트)을 비롯해 전남 여수(정유화학), 충남 서산(석유화학) 3곳이 탈락하고, 충남 보령(발전)과 경북 포항(철강) 2곳만 선정됐다. 사업의 우선순위와 경제성 등에서 이같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과기부는 강원 삼척·강릉(시멘트)에 대해선 필요성에 공감, 일반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부활 가능성이 열렸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총사업비 1900억원(국비 1520억·지방비 100억·민간 280억)에서 1000억원 미만으로 사업을 재구조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2027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목표로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재구조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당초 강원도 CCU 메가프로젝트는 시멘트 공장과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산업 원료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생산되는 연료와 소재는 친환경 선박연료 e-메탄올, 이차전지 소재 탄산리튬, 건축용 신소재 등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강릉에서는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제품과 건축용 자재 생산이, 삼척에서는 청정연료 e-메탄올 제조와 고강도 시멘트 생산 등 관련 신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라시멘트, 삼표시멘트, 에코프로HN 등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 및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도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1%를 차지하는 시멘트 산업을 활용해 실증 설비를 구축한다.
다만 사업을 재구조화하면 세부 추진안이 일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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