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사망으로 포츠머스 경기 취소…양민혁 선발 출전 경기 12분 만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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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 포츠머스FC가 원정에서 치르려던 찰턴 애슬레틱전이 관중석 비상 상황으로 중단된 뒤 결국 취소됐다.
포츠머스의 측면 공격수 양민혁이 6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경기였지만, 킥오프 12분 만에 발생한 응급 상황이 경기장을 얼어붙게 했다.
런던 더밸리에서 열린 경기에서 찰턴 팬 한 명이 관중석에서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주심은 선수들을 라커룸으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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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더밸리에서 열린 경기에서 찰턴 팬 한 명이 관중석에서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주심은 선수들을 라커룸으로 이동시켰다. 약 한 시간 뒤 경기는 공식적으로 취소됐다. 찰턴은 성명을 통해 “오늘 경기 중 한 서포터가 응급 의료 상황 끝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깊은 슬픔 속에 전한다”고 밝혔다. 포츠머스 역시 유가족과 팬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영국 현지 매체는 해당 관중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재편성된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챔피언십의 한국 선수들은 다른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셰필드에 0-4로 크게 졌다. 버밍엄시티의 백승호도 90분을 뛰었으나 사우샘프턴에 1-3으로 패했다. 스완지시티의 엄지성은 옥스퍼드전 선발로 출전해 2-0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 찰턴 구단 X,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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