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스타트업의 산실'..천안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이선학 2025. 12. 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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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8뉴스

【 앵커멘트 】

충남 천안의
복합형 스타트업파크가
지역 창업 기업들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곳에 둥지를 튼
85개 기업들이
지난 3년 동안 올린
누적 매출만 821억원,
수출 계약액은
4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충남지역 창업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선학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건강식을 제조하는 한 기업.

콩과 곡물 등에서 단백질을 추출하는 기술을
활용해 분말 형태의 건강식을 만들고, 버섯을
이용한 닭고기 대체육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특허만 5개를 보유한 이 기업은
2023년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한 뒤 제품개발은 물론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에까지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북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첫 수출 10만달러를 달성했고,
올해 매출도 25억원을 돌파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진아 /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대표
-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시고 홍보 비용이라든지 바이어 주선을 같이 도와주신 덕분에 저희가 수출 0원에서 올해 매달 컨테이너를 선적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2022년 문을 연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모인 공간입니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실 공간을 지원하고, 회의실과 북카페, 휴식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민간투자사와 연결시켜 성장 기회를 넓히고, 정부의 R&D 자금과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돕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 미래를 꿈꾸는 기업은 1인 기업을 포함해 85곳에 달합니다.

지난 3년간 이들 기업이 올린 누적 매출만 821억원, 누적 투자유치는 250억원, 수출 계약액은
4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김곡미 /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
- "충남의 창업 생태계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전폭적으로 성장을 지원해 글로벌 스타트업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말까지 2단계 인프라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TJB 이선학입니다.
(영상취재 김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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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학 취재 기자 | shlee@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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