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깨진' 원지, 3차 사과에도 구독자 줄이탈 못 막았다[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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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원지(본명 이원지)가 사무실 논란 후 3차 사과까지 했지만 구독자 이탈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원지는 직원들이 사용할 사무실을 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원지는 영상을 게재하고 "사무실 논란과 관련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제가 환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했었는데, 그 부분을 신경쓰지 못해 팀원들에게 불편을 드린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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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 기준 원지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구독자는 98만 3000명 수준이다. 사무실 논란 전에는 약 10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논란이 불거지자 100만 명이 깨지면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원지는 직원들이 사용할 사무실을 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많은 누리꾼들은 지하 2층에 위치한 6평 사무실에서 3명의 직원이 업무를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는 곧 직원 근무 환경 논란, 사무실 논란 등으로 번졌다.
이에 원지는 두 차례 사과문을 게재하고 고개를 숙였으나 구독자 이탈은 막지 못했다.

이어 "논란 이후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전환했다"면서 "명확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한남동 사무실이 제 소유라는 이야기, 소속사 대표가 남편이라는 이야기다다. 한남동 사무실은 저와 상관이 없는 곳이고, 소속사 대표도 제 남편이 아니다. 가족도 아니"라고 일각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 바로잡았다.
원지는 "원래 사용하던 사무실을 급하게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제 성격이 워낙 급하고 불같다 보니 이전에 사용했던 사무실을 비워줘야 된다는 말을 듣고 그날 바로 가계약금을 넣은 곳이 바로 (논란의) 사무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중하지 못한 성격으로 대표의 자질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 평소 여행하듯이 사업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규모가 크든 작든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겸손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쓴소리와 응원 모두 감사하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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