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멕시코·남아공과 한 조' 홍명보호, 2026 월드컵 경기 시간 확정…오전 10·11시 킥오프

배웅기 기자 2025. 12.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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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존 F. 케네디 센터에서는 2026 월드컵 조 추첨이 진행됐다.

FIFA랭킹 22위 자격으로 포트 2에 배정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멕시코(포트 1), 남아프리카공화국(포트 3),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D 승자(우크라이나·스웨덴·폴란드·알바니아 중 1개 팀, 포트 4)와 A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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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존 F. 케네디 센터에서는 2026 월드컵 조 추첨이 진행됐다.

FIFA랭킹 22위 자격으로 포트 2에 배정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멕시코(포트 1), 남아프리카공화국(포트 3),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D 승자(우크라이나·스웨덴·폴란드·알바니아 중 1개 팀, 포트 4)와 A조에 편성됐다.

조 추첨 이튿날인 7일에는 경기 일정까지 모두 확정됐다. 한국은 내년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사포판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UEFA PO D 승자와 첫 경기를 갖는다. UEFA PO D는 내년 3월 진행되며 통과한 1개 팀이 2026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

2차전은 일주일 뒤인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상대는 멕시코다. 남아공과 맞붙는 3차전은 6일 뒤인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루페 에스타디오 BBVA에서 치러진다.

이동거리만 놓고 보면 최상의 조건이다. 사포판에서 과달루페 역시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변수는 무더운 날씨와 고지대 적응이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베이스캠프 후보지 5개 지역을 직접 답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

1차전 대한민국-UEFA PO 패스 D 승자: 2026년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사포판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

2차전 대한민국-멕시코: 2026년 6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사포판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

3차전 대한민국-남아프리카공화국: 2026년 6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루페 에스타디오 BBVA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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