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걸즈, 연장 끝 버디헌터스 꺾고 채리티 매치 우승…배소현 결정적 승리

진병두 2025. 12.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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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버디걸즈(이예원·박현경·배소현)가 해외파 버디헌터스(김효주·최혜진·황유민)를 연장 끝에 꺾고 우승했다.

이예원이 김효주에 4&2, 박현경이 황유민에 2&1로 이기고 배소현이 최혜진과 무승부를 거두며 5-1로 앞섰다.

최혜진이 이예원에 4&2, 황유민이 배소현에 2&1로 승리하고 김효주가 박현경과 비기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조 이예원·최혜진이 모두 파를 기록하며 버디걸즈가 4-2로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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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소감 말하는 배소현(가운데)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국내파 버디걸즈(이예원·박현경·배소현)가 해외파 버디헌터스(김효주·최혜진·황유민)를 연장 끝에 꺾고 우승했다.

6~7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린 '2025 백송홀딩스·부산일보 채리티 매치'에서 양 팀은 승점 6-6 동점 후 연장전에서 4-2로 승부가 갈렸다.

첫날 버디걸즈가 기선을 잡았다. 이예원이 김효주에 4&2, 박현경이 황유민에 2&1로 이기고 배소현이 최혜진과 무승부를 거두며 5-1로 앞섰다. 둘째 날 버디헌터스가 반격했다. 최혜진이 이예원에 4&2, 황유민이 배소현에 2&1로 승리하고 김효주가 박현경과 비기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은 9번 홀(파4)에서 펼쳐졌다. 첫 조 박현경·김효주가 나란히 파로 비겼다. 두 번째 조에서 배소현이 파, 황유민이 보기를 범하며 버디걸즈가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 조 이예원·최혜진이 모두 파를 기록하며 버디걸즈가 4-2로 우승을 확정했다.

배소현은 "연장전까지 갈 줄 몰랐다. 승리를 따내 즐겁다"고 말했다. 우승팀에게는 2억원, 준우승팀에게는 1억원이 주어졌으며, 양 팀 모두 상금 절반을 부산 유소년 체육환경 개선에 기부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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