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정보유출’로 재공지…"2차 피해의심 없어"

김수연 2025. 12.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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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지시에 따라 '노출' 통지를 '유출' 통지로 수정하고, 피싱을 포함한 2차 피해 방지 등을 공지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공지문에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며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으며, 앞서 11월 29일부터 안내해 드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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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지시에 따라 '노출' 통지를 '유출' 통지로 수정하고, 피싱을 포함한 2차 피해 방지 등을 공지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공지문에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며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으며, 앞서 11월 29일부터 안내해 드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유출을 인지한 즉시 관련 당국에 신속하게 신고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 등 관련 당국과 협력해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홈페이지뿐 아니라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 3370만명에게 문자로도 공지했다.

이번 수정 공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3일 쿠팡에 개인정보 '노출' 통지를 '유출' 통지로 수정하고, 유출 항목을 빠짐없이 반영해 재통지하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쿠팡이 미확인자의 비정상적 접속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고객들에게 '노출' 통지라는 제목으로 안내해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쿠팡 사태' 이후 로그인 시도와 스미싱 등 추가 피해를 봤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쿠팡은 "현재까지 고객 카드·계좌번호 등의 결제정보, 비밀번호ㄹ르 포함한 로그인 관련 정보, 개인통관부호가 유출되지 않았다는 것을 수차례 확인했다"며 "경찰청에서는 현재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쿠팡은 "이번 사고 발생 직후 비정상 접근 경로를 즉시 차단했으며, 내부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서울 시내에 7일 쿠팡 배송 차량이 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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