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 좋은 소식…2000억 특급 미드필더 맨시티에 뺏길 위기 "맨유 이적에 매력 못 느껴"

김건호 기자 2025. 12. 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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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앤더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가 엘리엇 앤더슨의 몸값을 더 올릴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5일(한국시각) "소식통들에 따르면 노팅엄은 앤더슨의 이적료를 내년 여름에 현재 1억 파운드(약 2000억 원)에서 더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앤더슨은 지난 2024-25시즌을 앞두고 노팅엄 유니폼을 입었다. 42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8경기 1골 1도움을 마크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도 승선한 앤더슨은 맨체스터를 연고로 한 두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다.

엘리엇 앤더슨./게티이미지코리아

두 팀이 앤더슨을 노리고 있지만, 노팅엄은 1월 이적시장 때 판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팅엄은 4승 3무 8패 승점 15점으로 17위다. 잔류 경쟁하는 상황에서 팀의 핵심 자원을 판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하더라도 내년 여름에 판매할 계획이다.

'풋볼인사이더'는 "맨시티는 앤더슨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라이벌 맨유도 치열하게 경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지만 노팅엄은 1월에 그를 팔 생각이 전혀 없으며, 맨시티 역시 시즌 중 1억 파운드를 지출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앤더슨은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잉글랜드의 내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가 국제대회에서 활약한다면 노팅엄은 더 큰 협상력을 갖게 될 전망이다"며 "소식통들에 따르면, 노팅엄은 앤더슨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낼 경우 이적료를 더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한다"고 했다.

맨유는 계속해서 중앙 미드필더와 연결되고 있다. 앤더슨을 포함해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주앙 고메스(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등 다양한 미드필더의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맨유의 다음 보강 포지션은 미드필더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앤더슨은 현재 맨유 이적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엘리엇 앤더슨./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인사이더'는 "앤더슨은 이적할 경우 맨시티행을 더 선호하고 있으며, 현시점에서 맨유로의 이적은 크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맨시티는 이번 시즌만 벌써 10회 이상 스카우트를 보내 그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친정 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앤더슨을 다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지만, 맨시티와 맨유와의 영입전에서 승리할지는 미지수다.

'풋볼인사이더'는 "결과적으로, 현시점에서 가장 큰 승자는 노팅엄이다. 그들은 1월에 핵심 자원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년 여름에는 그의 이적료를 더 높여 받을 가능성까지 생겼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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