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다저스 트레이드 후보가 아니다? 담당기자는 이 선수 꼽았다…그런데 이게 꼭 좋은 일인가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MLB.com의 LA 다저스 담당기자는 김혜성(26)이 아닌 달튼 러싱(24)을 트레이드 후보로 꼽았다.
김혜성은 최근 미국 언론들로부터 트레이드 후보로 꾸준히 입길에 오른다.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부터 멀티맨 브랜든 도노반을 받아오면, 김혜성이 결국 팀을 떠날 것이란 얘기도 잊을 만하면 나온다.

그러나 MLB.com의 손자 첸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러싱을 먼저 언급했다. 2022년 2라운드 40순위로 입단한 유망주 포수다. 그러나 이 선수의 빅리그에서의 활용도가 좀 애매하다. 현재 다저스의 주전포수는 윌 스미스이기 때문이다. 공격형 포수이고 중심타선에 들어가는 선수이기도 하다.
때문에 러싱이 출전시간을 안정적으로 얻지는 못하는 형편이다. 포수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MLB.com은 “러싱은 신인 시절 백업 역할의 일관성을 확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흥미로운 트레이드 칩이 될 수 있다. 다저스는 러싱의 모든 레벨에서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믿어왔지만, 2025년 메이저리그에서는 타율 0.204, OPS 0.582에 그쳤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MLB.com은 “장기적으로 스미스에게 막혀 있지만 현재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포수다. 다저스가 러싱의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그를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했다.
이밖에 MLB.cm은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 투수가 남아 있으며, 스프링 트레이닝이 시작될 때 거의 모든 투수가 건강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트레이드 칩이 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실제 노쇠화 기미를 보이는 야수진 정비, 외야 보강을 위해 투수들이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는 꾸준히 나온다.
김혜성이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는 얘기는 미국 언론들 사이에서 나오지 않는다. 다저스 로열티가 높고, 결국 월드시리즈 우승반지까지 얻었다. 그러나 김혜성은 다저스에선 어쨌든 백업이다. 내야의 1번 백업, 흔히 말하는 백업 주전이라고 보기도 어려움이 있다. 포스트시즌서 사실상 전력 외였던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때문에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서 제대로 승부를 걸어보려면 타석 수를 확실하게 보장받는 팀으로 옮기는 것도 꼭 나쁜 일은 아니다. 김혜성으로선 다저스에서 최선을 다하고, 혹시 트레이드가 일어나면 나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 듯하다. 혹시 김혜성을 트레이드로 데려가는 팀이 나오면, 그 팀이 김혜성에게 출전시간을 확실하게 주지 않는 게 가장 골치 아픈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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