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점’ 하든, NBA 역대 득점순위 TOP10 진입, 하지만…미네소타에 패한 클리퍼스, 서부 14위

뜻깊은 기록을 세웠지만, 팀은 또 다시 패했다. 제임스 하든(LA 클리퍼스)이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득점 순위 TOP10에 진입하고도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하든은 7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4점을 넣고 어시스트 6개와 리바운드 5개를 보탰다.
이로써 하든은 정규리그 통산 2만8303점을 기록, 카멜로 앤서니(2만8289점)를 제치고 NBA 통산 득점 10위로 올라섰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4만2268점으로 현재 1위이며 카림 압둘자바(3만8387점), 칼 말론(3만6928점), 코비 브라이언트(3만3643점), 마이클 조던(3만2292점), 디르크 노비츠키(3만1560점), 윌트 체임벌린(3만1419점)이 2~7위에 올라있다.

이어 케빈 듀란트(휴스턴 로키츠)가 전날 역대 8번째로 3만1000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27점을 더하며 3만1051점으로 득점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9위는 ‘공룡 센터’ 샤킬 오닐(2만8596점)이다. 그리고 이날 하든이 새롭게 10위에 올랐다.
하든은 “득점 순위 목록을 보면 내가 톱10에 들 기회는 전혀 없을 것 같았다. 그들은 나보다 훨씬 크고 운동 능력이 뛰어나다”며 “말 그대로 꿈이 이뤄진 것 같다. 노력의 결실을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하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클리퍼스는 미네소타에 106-109로 져 2연패를 당하며 서부콘퍼런스 15개 팀 중 14위(6승18패)에 그쳤다. 제이든 맥대니얼스가 27점, 줄리어스 랜들이 24점·6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끈 미네소타는 5연승을 내달려 서부콘퍼런스 6위(15승8패)에 올랐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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