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앤에프(066970), 에너지 저장장치 수요 급증…'양극재' 생산 활활

엘앤에프(066970)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활물질(양극재)을 제조하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EV) 등 다양한 분야에 양극재를 공급한다.
동사는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액 6523억원(YoY +85.5%, QoQ +25.4%), 영업이익 220억원(QoQ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양극재 출하량 증가와 원재료인 리튬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3분기 제품별 비중은 하이니켈(Hi-Ni) 85%, 미드니켈(Mid-Ni) 15%로 이루어졌다.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기술 경쟁력이다.
AI 확산으로 ESS 수요 증가에 따라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뛰어난 LFP 배터리 채택이 필수다. 동사는 하이니켈 영역에서 세계 최초로 니켈 함량 95%를 달성한 NCMA 95 양극재 양산에 성공하여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보했다.
또한 일반 LFP는 2.2~2.4g/cc 수준이나 동사는 2.6g/cc 고밀도 제품 개발에 성공하였다. 2027년에는 2.7g/cc급 초고밀도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극재 제조 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둘째, 국내외 고객사 파트너십 및 시장에서의 입증이다.
동사는 LFP 사업에 있어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5월 국내 주요 배터리 셀 제조업체와 LFP 배터리 공급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7월에는 SK온과 북미 지역 LFP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동사는 2027년 북미 내 LFP 양극재 양산을 목표로 다수의 셀 메이커 및 완성차 업체가 위치한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김지유 아르고나우츠 애널리스트 rlawldb17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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