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이정현-나이트-켐바오 삼각편대 51P 폭발’ 소노, 삼성 완파...나란히 공동 7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노가 이번 시즌 삼성과 맞대결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고양 소노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75–59로 꺾었다.
그 결과 소노가 이번 시즌 삼성전 첫 승을 올렸다.
경기 전 손창환 소노 감독은 이동엽의 엔트리 포함에 관해 "삼성을 제일 잘 아는 친구다. 팀을 옮기게 되면서, 독기나 복수심을 기대한다. 상승 요인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노가 이번 시즌 삼성과 맞대결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고양 소노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75–59로 꺾었다. 시즌 9승 10패로 삼성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소노의 삼각편대는 건재했다. 이정현(16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팀을 이끌었고, 네이던 나이트(16점 17리바운드)와 케빈 켐바오(19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그 결과 소노가 이번 시즌 삼성전 첫 승을 올렸다.
1Q 고양 소노 19-14 서울 삼성 : 이동엽의 X 소개서
[소노-삼성 스타팅 라인업]
-소노 : 이정현-정희채-최승욱-케벤 켐바오-네이던 나이트
-삼성 : 한호빈-이관희-저스틴 구탕-이원석-앤드류 니콜슨
소노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삼성의 유기적인 패스에 흔들렸다. 이정현(188cm, G)이 점퍼와 자유투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최승욱(195cm, F)도 속공으로 득점에 가세했지만, 네이던 나이트(202cm, C)가 페인트존에서 연속 득점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어 자유투까지 모두 놓쳤지만, 덩크슛으로 실수를 만회했다.
소노는 정희재(195cm, F)의 3점포로 1점 차(10-11)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이어 이정현이 속공 점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나이트도 연속 득점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소노는 이동엽(193cm, G)을 투입했다. 이동엽은 삼성과 2대2 트레이드로 소노의 유니폼을 입었다. 경기 전 손창환 소노 감독은 이동엽의 엔트리 포함에 관해 “삼성을 제일 잘 아는 친구다. 팀을 옮기게 되면서, 독기나 복수심을 기대한다. 상승 요인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동엽은 교체 투입 후 빠른 템포 푸쉬로 자유투를 얻었고, 2구 모두 집어넣으면서 성공적인 쿼터 마무리를 소노에게 안겼다.
2Q 고양 소노 42-31 서울 삼성 : 공수 겸장 이정현
[2Q 이정현 주요 기록]
-6분 58초, 7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소노가 격차를 벌렸다. 이정현이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제일린 존슨(204cm, C)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퍼부었다. 그 결과 소노가 두 자릿수 차(28-17)로 달아났다. 최승욱도 연속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케빈 켐바오(195cm, F)가 3점포로 간격을 넓혔다. 하지만 소노에 악재가 발생했다. 나이트가 통증을 느껴 벤치로 물러났다. 자칫 흐름을 내줄수도 있는 상황. 에이스 이정현이 정확한 외곽포로 불안함을 불식시켰다.
소노는 삼성의 저돌적인 림어택에 잠시 흔들렸지만, 루키 강지훈(201cm, C)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두 자릿수 차를 유지했다.

3Q 고양 소노 65-42 서울 삼성 : 공수 압도
나이트가 블록슛으로 온전한 몸 상태를 보여줬다. 그리고 정희재(195cm, F)와 켐바오가 연속 3점포를 적중시켰다. 소노는 수비에서도 삼성의 턴오버 유도에 성공했다. 이어 켐바오의 플로터 득점을 더해 8-0 스코어링 런을 만들었다.
삼성도 약간 따라붙었지만, 켐바오가 3점포로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양 팀의 외국 선수들이 번갈아 득점을 올렸다. 켐바오는 덩크슛에 실패했지만, 3점포로 실수를 만회했다.
4Q 고양 소노 75-59 서울 삼성 :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한 소노
소노는 최악의 4쿼터 초반을 맞이했다. 4쿼터 시작 후 약 3분 15초 동안 무득점에 그쳤고, 9점을 내줬다. 점수 차도 51-65로 좁혀졌다. 결국 소노 벤치에서 작전 시간을 요청했다. 이후 소노는 켐바오의 컷인 득점으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그러나 소노는 삼성을 제어하지 못했다. 특히 케렘 칸터(203cm, C)와 저스틴 구탕(191cm, F)에 14점을 내줬다. 이어 3점포까지 허용해 10점 차(69-59)로 쫓겼다.
켐바오가 3점포로 급한 불을 껐다. 이정현도 이원석(207cm, F)과의 미스매치를 놓치지 않고, 파울을 얻어냈다. 결국 소노가 앞서 벌어둔 점수 차로 남은 시간을 지키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