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청소도, 관광 투어도 자율주행으로...무인버스도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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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는 2020년 12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뒤 제주공항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탐라자율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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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자율차 이용객 25% 늘어나
◇성산일출봉엔 무인버스 첫 선봬

제주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36개 시범운행지구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제주를 비롯해 서울 3곳, 충청권 1곳, 안양 1곳 등 모두 6곳뿐입니다.
◇탐라자율차 이용 25% 급증◇
제주는 2020년 12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뒤 제주공항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탐라자율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탐라자율차는 제주시청과 제주국제공항, 서귀포시청을 연결하는 901번과 제주시청과 제주국제공항을 순환하는 902번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901번은 총 116㎞ 구간에 17개 정류소를 운영하고, 902번은 9.3㎞ 구간 5개 정류소를 거칩니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탑승객은 185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93명보다 25% 가량 늘었습니다.
올해 8월부터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정책과 연계돼 도내 청소년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버스요금 결제도 기존 티머니 카드 외에 제로페이를 추가해 외국인 관광객이 별도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성산일출봉엔 무인 관광버스◇
제주도는 올해 성산일출봉 지구를 추가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아 지난 9월 22일부터 운전석 없는 관광형 자율주행 버스 '일출봉 Go!'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두 달여 만에 1006명의 관광객과 도민이 탑승했습니다.
일출봉 Go!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회 운행되며 섭지코지와 신양해수욕장,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을 왕복하는 9.3㎞ 구간을 운행합니다.
성산읍 일대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로청소도 자율주행 시대◇
10월부터는 신제주 주요 도로 12㎞ 구간과 첨단 지역 4.8㎞ 구간에서 매일 이른 아침과 오전 시간대에 자율주행 도로청소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신제주 권역은 평일 새벽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도령로와 신대로, 연북로 등 12㎞ 구간을 운행합니다.
제주첨단과학단지에선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20분까지 첨단로 4.8㎞ 구간에서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자율주행 기반 화물운송 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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