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 지명(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사진)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지낸 인권 변호사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경찰국 신설, 군 의문사 진상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며 "누가 봐도 감사원장을 잘 수행할 적격자로 생각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사진)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지낸 인권 변호사다. 이 수석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경찰국 신설, 군 의문사 진상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며 “누가 봐도 감사원장을 잘 수행할 적격자로 생각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서울 출생으로 성동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0기로 현재는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구성원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권 6개월, 공직 기강 잡기 나선 李대통령
- 연예인 태우고, 출퇴근용으로…'가짜 구급차', 결국
- `고소→맞고소`…`박나래 진흙탕 싸움`, 금주 중 본격 수사 전망
- `바가지 오명` 광장시장, 자정 노력에도…발길 돌리는 관광객들
- "만원 주고 국밥 먹느니…" 고물가에 뜬 이 버거 정체[먹어보고서]
- 차량서 극단 선택 시도한 남성 살렸더니…'살해범'이었다[그해 오늘]
- ‘80평대’ 슈가 출신 아유미 사는 성내동 고급 빌라는[누구집]
- 원장이 동일하면 같은 학원?…法 "하나의 사업장 아냐"
- 한국 뜨면 그만?…'병역기피' 처벌 없이 방치
- 그냥 한 끼가 아니었다…게스트하우스에서 맛보는 정식[툰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