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단 2분이면 충분했다’ 정관장 연승 이끈 변준형의 클러치 지배력

문광선 2025. 12. 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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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185cm, G)이 클러치 맹활약과 함께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안양 정관장 변준형은 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6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변준형과 함께 한승희(18점 7리바운드), 렌즈 아반도(16점 5리바운드), 조니 오브라이언트(13점 5리바운드)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정관장은 80-67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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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185cm, G)이 클러치 맹활약과 함께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안양 정관장 변준형은 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6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변준형과 함께 한승희(18점 7리바운드), 렌즈 아반도(16점 5리바운드), 조니 오브라이언트(13점 5리바운드)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정관장은 80-67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를 마쳤다.

1쿼터를 22-23으로 마친 정관장은 2쿼터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한승희가 2쿼터와 3쿼터에 16점을 집중시켰고, 아반도가 높은 탄력을 앞세워 게임 체인저로 나섰다. 여기에 오브라이언트와 변준형까지 득점을 추가한 정관장은 63-50으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하지만 정관장은 4쿼터 들어 흔들렸다. 변준형이 3점슛으로 시작을 알렸지만, 가스공사의 매서운 추격이 이어졌다. 정관장은 정성우의 3점슛을 시작으로 양우혁에게 자유투 3개를 내줬고, 이어 정성우와 닉 퍼킨스에게 연속 3점슛을 내줬다. 정관장의 득점은 3분 54초간 70점에서 멈췄고, 루키 양우혁에게 3점슛을 맞으며 70-67, 3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변준형이 해결사로 나섰다. 변준형은 팀이 흔들리던 경기 종료 1분 48초를 남기고 3점슛을 터뜨리며 급한 불을 껐다. 변준형은 이어진 수비에서 리바운드를 잡고, 골밑으로 돌진했지만 가스공사의 루키 김민규에게 막혔다. 그럼에도 변준형은 꺾이지 않았다.

변준형의 패스를 받은 한승희가 슛 페이크 후 중거리 슛을 터뜨렸고, 변준형은 이어 골밑으로 파고든 박지훈을 포착해 날카로운 패스로 어시스트 하나를 추가했다. 가스공사의 슛감은 급격히 식었고, 점수는 77-67, 10점 차가 됐다. 그리고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경기 종료 19초 전, 변준형은 정성우를 앞에 두고 스텝백 3점슛까지 터뜨리며 연승을 자축했다.

정관장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던 KCC전에 이어 이날도 4쿼터 들어 흔들렸다. 하지만 변준형이 경기의 마무리를 책임지며 웃을 수 있었다. 변준형은 4쿼터 8분 47초를 뛰며 3점슛 3개와 함께 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2분 동안 6점 2어시스트를 집중시켰고, 이 시점에서 나온 정관장의 득점은 모두 변준형의 손끝에서 나왔다.

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시즌 전적 12승 6패를 기록하며 LG에 이어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흔들릴 수 있었던 승부처였지만, 변준형의 클러치 지배와 함께 다시 흐름을 되찾으며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정관장은 오는 9일 원정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3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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