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단 2개월 활동 연장…아쉬움 속 유종의 미 거둘까[초점S]

정혜원 기자 2025. 12.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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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활동 종료를 앞두고 활동 기간을 단 2개월 연장했다.

지난 1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 멤버 9인 전원이 완전체 활동 2개월 연장에 전격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당초 내년 1월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었던 제로베이스원은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종료를 앞두고 이들의 활동 연장 가능성은 꾸준히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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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베이스원. 제공| 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활동 종료를 앞두고 활동 기간을 단 2개월 연장했다.

지난 1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 멤버 9인 전원이 완전체 활동 2개월 연장에 전격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멤버들이 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뜻을 모은 것이다.

이에 당초 내년 1월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었던 제로베이스원은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이 기간동안 '2025 제로베이스원 월드 투어-히어&나우' 앙코르 콘서트 및 신보 발매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제로베이스원의 활동 종료를 앞두고 이들의 활동 연장 가능성은 꾸준히 거론됐다. 하지만 연장 기간이 단 2개월에 그쳤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멤버 9인이 각기 다른 소속사에 속해 있는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특성상 이들이 연장 여부를 두고 상당한 협의가 필요했던 만큼 2개월 연장 역시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들은 데뷔앨범을 시작으로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까지 6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K팝 최초의 그룹으로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데뷔 직후부터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본상을 연이어 휩쓸었고, 2023년에는 '신인상 올킬'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이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K팝 5세대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고, 짧은 시간내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 제로베이스원. 제공| 웨이크원

이처럼 글로벌적으로 관심을 받으며 큰 성과를 이뤄온 팀이이게 단 두 달의 연장은 팬들에게 오히려 더욱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2개월 연장을 통해 앙코르 콘서트 및 신보 발매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겠다는 최선의 선택이었겠지만, 이로 인해 이들의 활동 종료 시점이 확실해지면서 아쉬움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제로베이스원은 활동 종료를 앞두고 콘서트와 신보 발매를 통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이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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