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괴인’ 결국 밀워키 잔류하나? 아데토쿤보의 의미심장한 한 마디···“벽 뚫고 나가 일 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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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소문이 무성한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가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겼다.
미국 현지 언론 'ESPN' 소속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는 4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가 밀워키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하루만인 5일 "아데토쿤보는 직접적으로 트레이드를 이야기하지 않았다. 밀워키가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지금 당장은 시즌을 완주할 것으로 보인다"며 번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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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 벅스의 에이스다. 2013년 밀워키 입단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NBA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에는 17경기에서 평균 29,1분 동안 28.9점 10.1리바운드 6.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밀워키는 동부 컨퍼런스 10위(1승 14패)에 머물러 있지만 아데토쿤보는 제 몫을 했다.
그러나 아데토쿤보는 오프시즌부터 꾸준히 트레이드 소문에 휘말리고 있다. 오프시즌 뉴욕 닉스가 아데토쿤보를 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애틀랜타 호크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예측했다.

밀워키 팬들에게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아데토쿤보가 7일 미국 현지 언론 ‘블리처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겼다. “문을 보면 서둘러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벽을 보고 그 벽을 뚫고 나가 일을 해내고 싶다”는 말이었다.
아데토쿤보의 인터뷰를 해석해보면 쉬운 길을 선택하는 대신해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즉, 트레이드로 우승권에 근접한 팀에 가는 것이 아니라 밀워키에서 또 한번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으로 추측된다.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긴 아데토쿤보. 추측대로 트레이드 대신 밀워키에 잔류할지, 그의 거취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현재 종아리 부상을 입은 아데토쿤보는 최대 4주 정도 결정할 예정이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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