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8경기 무패 행진 끝… 아르테타 감독의 격한 아쉬움, "세컨드 볼 잃어 실점, 그래서 아프다"

김태석 기자 2025. 12.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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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패한 뒤, 수비 집중력 저하로 인해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6일 밤(한국 시간)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2로 패했다.

아스널은 이 패배로 공식전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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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패한 뒤, 수비 집중력 저하로 인해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6일 밤(한국 시간)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2로 패했다. 아스널은 후반 7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득점을 만들어냈나, 전반 36분 매티 캐시, 후반 45+5분 에미 부엔디아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무너졌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후반에는 정말 잘 시작했다. 우리가 매우 우세했다. 하지만 똑같은 문제가 다시 나타났다. 특정 상대 선수들에게 너무 많은 공간을 허용했다.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 공을 내줬다. 그 순간 이미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결국 실제로 그렇게 됐다"라고 패인을 짚었다.

이어 "골킥이 길게 나왔고, 세컨드볼 상황이 나왔다. 그때 공을 걷어내야 했다. 개인 행동들이 겹치고 박스 안이 혼란스러워지며 결국 잃게 됐다. 그래서 더 아프다"라며 경기 종료 직전 부엔디아에게 실점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스널은 이 패배로 공식전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깨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매주 이런 흐름이 반복될 것이다. 우리는 18경기 무패를 이어왔고, 차이는 아주 미세하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몇몇 선수들의 경기력이 기대에 못 미쳤다. 다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것을 고려하면, 우리 팀의 일관성은 놀라울 정도였다. 이와 다르게 생각할 이유는 없다"라며 이전에 보여온 꾸준한 경기력을 다시 발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아스널은 오는 11일 새벽 5시 얀 브라이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에서 벨기에 강호 클럽 브뤼헤와 맞대결을 통해 일정을 이어간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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