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황현탁, ‘꽃보다 할배’들의 중남미 여행기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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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이자 여행작가인 저자가 고희(古稀)를 넘긴 나이에 고교 동기들과 함께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중남미 7개국을 36일간 돌며 좌충우돌한 여행기를 냈다.
저자는 "책 제목과 같이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생각으로 떠난 36일에 걸친 중남미 7개국 자유여행을 사고는 물론, 한 사람도 고산증세를 겪지 않고 마쳤다. 어렵던 시절 꽁보리밥 먹으면서 단련된, 젖 먹던 힘까지 빼내 끼니 때워 가면서, 별 보고 나가 별 보고 돌아오는 엄청난 여정이었지만 고희를 넘긴 나이에 새롭게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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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장 젊은 날/황현탁/지식과감성/2만원
수필가이자 여행작가인 저자가 고희(古稀)를 넘긴 나이에 고교 동기들과 함께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중남미 7개국을 36일간 돌며 좌충우돌한 여행기를 냈다.

그는 인접국에 전쟁의 빌미를 제공했거나 선공한 나라들이 패해 국토 면적이 좁아졌음을 설명하면서, “이기지 못할 전쟁은 시작도 하지 마라, 힘 있는 나라에 대들지 마라, 살 수 있으면 (돈 주고) 사서라도 영토를 확장하라, 국제 정세나 주변 정세를 잘 살피고 협력하라, 오기로 전쟁을 이끌지 말라는 등의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부 고위 관료 출신인 저자는 공직 퇴임 후 산들문학회장과 여행인문학 동인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글쓰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그간 여행일반론을 다룬 ‘어디로든 가고 싶다’, 해외 여행기 ‘세상을 걷고 추억을 쓰다’, 국내 여행기 ‘그곳엔 ?!이 있었다’ 등을 출간한 바 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은 그의 13번째 저서다. “세상은 넓고 다닐 곳은 많다”고 말하는 저자는 새해에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여행하고 이번에는 유럽 여행기를 쓸 계획이다.
박태해 선임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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