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무빙데이 1타차 단독 2위…타이거우즈 대회 3년 연승 조준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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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현역 최강자 스코티 셰플러(29·미국)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에서 또 우승 경쟁을 벌인다.
스코티 셰플러는 7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알바니 골프클럽(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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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현역 최강자 스코티 셰플러(29·미국)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에서 또 우승 경쟁을 벌인다.
스코티 셰플러는 7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알바니 골프클럽(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셰플러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내 4계단 상승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첫날 공동 1위에 나섰던 셰플러는 2·3라운드에선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했다.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17언더파 199타)가 선두로 도약했다.
이날 스트라카와 동반 맞대결을 벌인 셰플러는 1번홀(파4) 3m 남짓한 버디를 신호탄으로 3번홀(파5) 6m 이글 퍼트를 떨어뜨렸고, 4번홀(파4) 5.4m 버디 퍼트도 집어넣었다.
이후 8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었지만, 5번홀부터 15번홀까지 사이 6개 버디를 추가한 셰플러는 9타를 줄여 중간 성적 18언더파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셉 스트라카는 6번홀과 15번홀(이상 파5)에서 2개 이글을 뽑아냈고, 버디 4개를 보태 15개 홀에서 8타를 줄인 상황이었다.
셰플러를 1타 차로 추격한 스트라카는 마지막 세 홀에서 파 세이브한 반면, 셰플러는 그린을 놓친 16번홀과 18번홀(이상 파4)에서 2개 보기를 범하면서 선두가 뒤바뀌었다.
2000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작성한 5승이 본 대회 최다승 기록이다. 셰플러는 2023년과 2024년 연승으로 대회 2승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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