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라운드 리뷰] 부상과 부진, 주춤한 현대모비스

임종호 2025. 12. 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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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부상과 부진에 주춤했다.

1라운드를 공동 6위(4승 5패)로 통과한 울산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2라운드 들어 주춤했던 요인.

1라운드 현대모비스의 득실 마진은 –3(평균 74.4득점, 77.4실점). 그러나 2라운드 평균 득점은 최하위(70.2점)를 기록했고, 실점 역시 79.9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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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부상과 부진에 주춤했다.

1라운드를 공동 6위(4승 5패)로 통과한 울산 현대모비스. 시즌 출발은 괜찮았지만, 금세 먹구름이 드리웠다. 5연패 늪에 빠지며 2라운드서 단 2승(7패)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연패가 길어지며 중위권이던 순위 역시 9위로 내려앉았다.

현대모비스가 2라운드 들어 주춤했던 요인. 부상과 부진이 겹쳤다.

백코트의 한 축을 담당하던 미구엘 옥존(182cm, G)이 쓰러졌다. 서브 외국선수 에릭 로메로(210cm, C)도 부상으로 라운드를 완주하지 못했고, 결국 팀과 결별했다. 이승현(197cm, F)을 비롯한 포워드 라인의 부진도 팀 성적과 직결됐다.

# 여전한 백코트 경쟁력+해먼즈의 고군분투
현대모비스는 리그에서 어시스트가 가장 많다. 1라운드(18.7개)보다 2라운드 어시스트(21개) 수치가 상승했다. 박무빈(184cm, G)과 서명진(188cm, G)이 이끄는 백코트 라인은 경쟁력은 잃지 않았다는 얘기다.

박무빈은 여전한 어시스트 솜씨를 뽐냈다. 2라운드 평균 6.2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며 동료들의 득점을 배달하는데 앞장섰다. 서명진은 팀 내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평균 두 자리 득점(11.8점)을 기록, 공격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3점슛 성공률은 36.4%. 1라운드에 비해 외곽에서 파괴력이 낮아진 대신, 동료들을 살리는데 좀 더 힘을 보태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메인 외국 선수 레이션 해먼즈(200cm, F)는 고군분투했다. 로메로의 부재로 인해 거의 홀로 뛰다시피 한 그는 2라운드 평균 23.1점, 9.7리바운드, 2.2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중심을 잡았다.  

 

# 늘어난 득실 편차, 극복하지 못한 제공권 열세
현대모비스는 제공권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2라운드서 유일하게 평균 리바운드가 30개(29.9개)에 못 미쳤다. 반대로 37.6개의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장신 로메로의 이탈로 인한 탓인지 제공권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수 밸런스가 어긋나며 득실 편차도 전 라운드 대비 늘어났다. 1라운드 현대모비스의 득실 마진은 –3(평균 74.4득점, 77.4실점). 그러나 2라운드 평균 득점은 최하위(70.2점)를 기록했고, 실점 역시 79.9점으로 늘어났다. 2라운드 득실 편차는 -9.7. 

 

떨어진 화력 세기에 수비에선 허점을 더 많이 노출하며 현대모비스는 순위 다툼에서 처지고 말았다.

[울산 현대모비스, 2라운드 주요 2차 스탯]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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