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난타전 경험' 멕시코 대표팀 주장 "한국은 좋은 선수 보유한 강팀" [월드컵 조추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에서 대결할 멕시코 선수단이 한국과의 맞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한국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공동개최국 멕시코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한국은 톱시드 국가 중 공동개최국 멕시코와 만나게 됐다. 한국은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결하는 가운데 멕시코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등 현지 텃세를 극복해야 한다.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과 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스타디움은 해발 1571m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한국은 멕시코와의 A매치 역대 전적에서 4승3무8패로 열세다. 한국은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멕시코와 대결해 모두 패하기도 했다. 한국은 지난 9월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러시아월드컵과 지난 9월 평가전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잇달아 골을 터트리며 멕시코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멕시코의 아기레 감독은 조추첨 후 ESPN 등을 통해 "한국과 남아공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확신할 수는 없다. 계산이나 추측은 하지 말아야 한다. 매 경기 집중하고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축구에서 쉬운 상대는 없다. 우리는 흥분하거나 과신해서는 안 된다"며 조추첨 결과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한국에 대해선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두 달 전에도 만난 팀이었다. 정말 강팀이었다. 멕시코와 한국은 월드컵에서 여러 차례 같은 조에 속한 경험이 있다. 서로 잘 알고 있다"며 "한국의 감독도 정말 마음에 든다. 아주 프로페셔널하고 규칙이 있다. 우리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한국은 강하고 피지컬이 좋고 대표팀의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에서 뛰고 있어 매우 위협적인 팀이 될 것"이라며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으로 점쳤다.
지난 9월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골을 터트린 멕시코 대표팀의 공격수 히메네즈는 "쉬운 상대는 없겠지만 조추첨 결과가 더 나쁠 수도 있었다"며 "우리는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승리에 집중하고 조 1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멕시코 대표팀의 주장 알바레즈는 조추첨 결과에 대해 "유럽의 경기 스타일은 직접적이고 피지컬을 기반으로 플레이를 구사한다"며 "한국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전술적으로 규칙적인 모습을 보인다"며 경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우나서 남성 집단 성행위” 발칵, 한국인도 포함
-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 류중일 감독 며느리였다…무혐의 처분에 “처벌해달라” 청원[MD이
- 장충에 뜬 '꿀벅지 여신', 하지원 치어리더...'한파주의보에도 하의실종' 응원[치얼UP영상]
- 30대 유부녀 교사, 중학생 제자들과 ‘집단 성관계’ 파문
- “13살 제자에게 나체 사진 보내고 성관계 제안”, 22살 女교사 체포
-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40억 벌었다고?”, 롤코녀 이해인 근황
- “80대 치매 노인 성범죄” 70대男, “우린 연인 사이” 발뺌
- “콘돔에 세금 부과”, 성병 확산 우려
- 21살 미녀 프로골퍼, 51살 코치와 불륜 “발칵”
- “아빠 찬스로 미스 유니버스 당선”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