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꼴찌팀 '베컴의 마이애미' 우승팀으로 만들다… 파이널 MVP까지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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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달랐다.
2년반전 입단 당시만 해도 꼴찌팀이던 인터 마이애미를 결국 MLS 우승을 하는 팀으로 바꿔놨다.
동부 컨퍼런스 우승팀인 마이애미는 손흥민의 LAFC를 이기고 서부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한 밴쿠버에 승리하면 2025년 MLS의 최종 챔피언에 올랐다.
2023년 7월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메시는 입단 당시 마이애미가 꼴찌팀이었으나 고작 2년반만에 MLS 우승팀으로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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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리오넬 메시는 달랐다. 2년반전 입단 당시만 해도 꼴찌팀이던 인터 마이애미를 결국 MLS 우승을 하는 팀으로 바꿔놨다.

인터 마이애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컵 결승전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동부 컨퍼런스 우승팀인 마이애미는 손흥민의 LAFC를 이기고 서부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한 밴쿠버에 승리하면 2025년 MLS의 최종 챔피언에 올랐다.
경기시작 8분만에 상대 자책골로 앞서간 마이애미는 후반 15분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26분 리오넬 메시의 스루패스를 받은 로드리고 데 폴이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6분에는 또 다시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은 타데오 아옌데가 쐐기골을 넣어 3-1로 승리했다.
2023년 7월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메시는 입단 당시 마이애미가 꼴찌팀이었으나 고작 2년반만에 MLS 우승팀으로 바꿔놨다.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주가 잉글랜드 축구의 아이콘이었던 데이비드 베컴으로 유명하다.
올시즌 메시는 29골 19도움으로 득점왕-도움왕을 석권한건 물론 리그 MVP와 파이널 MVP까지 모든 상을 싹쓸이하며 38세의 선수임에도 여전히 MLS라는 무대가 '전설'인 자신에게 좁다는걸 증명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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