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시드볼트 NFT로 멸종위기 식물 보전지 조성… "NFT로 식물 지키고, 스포츠로 미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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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두나무가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를 통해 서울 보라매공원에 멸종위기 희귀·자생식물 보전지를 조성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의 보전지를 서울 보라매공원에 마련했다.
두나무는 앞선 1·2 시즌에서도 신구대학교 식물원·진해 보타닉 뮤지엄 등에 총 100여 종의 식물을 식재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 성과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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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태권도·e스포츠 후원으로 비인기 스포츠 생태계 지원
기술·환경·스포츠 아우르는 실행형 ESG 경영으로 존재감 강화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두나무가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를 통해 서울 보라매공원에 멸종위기 희귀·자생식물 보전지를 조성했다. NFT 기반 생태 보전 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비인기 스포츠와 e스포츠까지 폭넓게 후원하며 ESG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존재감을 뚜렷하게 하고 있다.
기술이 생태를 살리는 현장… '시드볼트 NFT 보전지 3호' 조성
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의 보전지를 서울 보라매공원에 마련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디지털 치유정원 부지였던 약 667㎡ 면적에 배초향과 물레나물 등 도심에서 사라져가는 희귀·자생식물 28종이 심어졌다.
두나무는 앞선 1·2 시즌에서도 신구대학교 식물원·진해 보타닉 뮤지엄 등에 총 100여 종의 식물을 식재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 성과를 내왔다.
NFT가 환경 보호 도구로… 생태 교육 효과도 뚜렷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NFT 기술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결합한 ESG 프로젝트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기반으로 NFT를 제작하고, 수익·이벤트를 실제 식물 식재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 결과에서도 86%가 "생물다양성 관심 증가", 87%가 "보전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의무"라고 응답했다. NFT가 환경 교육의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셈이다.
"기술은 파괴가 아닌 보호의 도구가 된다"… ESG 전략 강화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기술이 환경을 지키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두나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자사의 ESG 핵심축인 '나무' 전략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스포츠로 ESG 외연 확대… 비인기 종목부터 e스포츠까지 후원 폭 넓혀
두나무가 스포츠 기업이 아님에도 생활 체육과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를 공식 후원하며 프로탁구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관중 기반이 상대적으로 좁은 종목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민간 기업이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성장한 e스포츠 분야에서도 두나무의 행보는 두드러진다. 두나무는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e스포츠 생태계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술 기업으로서 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접점을 넓히며 새로운 ESG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SG를 브랜드 자산으로… 지속가능성 중심 전략 뚜렷
두나무는 환경 보전 프로젝트를 넘어 지역과 산업 전반에 기여하는 ESG 전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생물다양성 보전, 비인기 스포츠 후원, e스포츠 발전 기여 등 실질적 활동을 통해 "말뿐인 ESG"가 아닌 실행 중심 ESG 경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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