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이경의 호사다마..루머 이겨낸 2025년 "10점 만점에 9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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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에게 2025년은 더욱 특별했다.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쉬지 않고 활동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던 이이경은 연말을 시상식 무대에서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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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 2025')가 개최된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서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한 이이경을 대기실에서 만났다.
이이경은 밝은 모습이었다. 가오슝 공항에서부터 자신을 환영하고 맞아주던 팬들을 떠올리며 감사를 표했다. 이이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AAA 2025'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분이 환영해주실 줄 몰라서 나도 가슴이 웅장해지고 감격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한 그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칭찬에 "아니다. 다 그냥 어쭙잖게 해서 건드려 보는 것 같다"고 멋쩍게 웃었다. 그는 "정말 행복하다"며 "나라는 사람이 가진 100안에서 열정을 가지고 여러 가지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현재 촬영 중인 일본 드라마 'DREAM STAGE'에서 K팝 아이돌 기획사 대표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 안에 다양한 모습이 있고 표현할 것들이 많다"며 "기획사 대표지만 단순한 역할은 아니다. 어떤 캐릭터인지 드라마를 보시면 알게 되실 거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히트맨2'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AAA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AAA 2025' 수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그는 올해의 소회를 묻자 "정말 바쁘게 지냈다. 내년에도 다양하게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영화도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했고, 베트남 영화와 일본 드라마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서 내년에는 한국과 더불어 여러 나라에서 인사드릴 예정이다. 나도 내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이경은 올 한해를 점수로 매겨달라는 요청에 "10점 만점에 9점 정도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1점은 늘 가지고 있는 아쉬움으로 남기겠다"고 웃었다.
한편 이이경은 7일 진행되는 'ACON 2025'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펼친다.
가오슝=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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